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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만두 한 판이요! ㅣ 창비아동문고 351
송혜수 지음, 란탄 그림 / 창비 / 2026년 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읽은 후기입니다

초등학생이 책을 보자 마자 우와 맛있겠다 .
그 얘기는 책이 재미있겠다 라는 표현이였다 .
만두 책이니 만두처럼 맛있게 읽을 수 있을 거 같다는 거 .
궁금한 맛이 느껴지는 달인만두~!
달인만두를 하시던 1대달인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2대 달인으로 복싱을 하시던 아빠가 달인만두를 만드시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달인만두와 양자강 중화요리의 만난
[양달정식] 귀에 쏙 들어오는 이름이다 .
책을 읽다보면 달인만두 3대 달인이 되고 싶어하는 주인공의 이름은 '뜸'이고
친구 자강은 가게이름 양자강 중화요리 가게 이름속에 있다 .
책속에 나온 양달 정식
얼마나 만두가 맛있길래 중국집 만두말고 달인 만두랑 먹을까?
나도 양달 정식이 먹고 싶어진다 .
뜸이는 복싱만 했던 아빠가 찾아내지 못하는 달인 만두의 맛을 찾기위해 고군부투 하는데
중간 중간 사자성어들이 나온다 .
[정신일도 하사불성] [태평성대] 등 이야기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스며든것도 있고
한자까지 덧붙여서 알려주는 것도 있다 .

양자강 중화요리의 비밀
자강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집 아들로 유명하다 .
자강이와 뜸이가 할아버지의 달인만두 비법을 찾다가
자강이 아빠의 금고를 보게 된다 .
아 ...긴장 되는 순간
그리고 몰랐던 일들을 새롭게 알게 되는 순간
염라대왕처럼 무서운 자강이 아빠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나 그 이후의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면
진짜 이렇게 양심적으로 하는 곳이 있다면 칭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할아버지의 달인만두 맛을 찾아내고 싶은 뜸이의 고군분투 과정이 담긴
달인만두 한판이요!
병원에서의 특별한 경험으로 뜸이는 드디어 달인만두맛을 찾아내었고,
"다 포장!" 할머니의 외침으로 맛을 인정 받았다 .
작은 할아버지의 큰 회사도 가보고
아빠와의 사이도 먼듯 가까운듯 하였던 시간에서
[실패를 하더라도 제대로 부딪쳐 봐야 해 ]
라는 것과 달인 만두 비법을 찾는 주인공 이름에 집중해 보면
아~하 ! 하면서 비법도 찾고
삶의 지혜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
그리고 책을 읽고 만두 한판 사러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