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종신검시관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민경욱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5월
평점 :
판매완료


무뚝뚝하고 불친절한 검시관의 단편 스토리.. 스토리보다 사건에 관심있다면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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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 남자와 함께하기로 결정한 당신에게
남인숙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전,, 소개팅을 하고 간만에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나고

그의 전화를 기다리며 구매한 책이다..

흠.. 더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그의 전화를 기다렸지만

전화가 오지 않을 것을 확신한 뒤에 산 책이다...

 

나처럼 연애가 너무나 어려운 사람에게 두번째로 필요한 책이

남자의 심리에 대한 설명서 아니겠는가..

(물론 첫번째로 필요한 책은 그에 대한 대처법이다..

그치만, 속 시원한 대처법을 알려주는 책은 없다...)

 

나름 정말 많은 수의 연애방법론 책을 읽었지만

읽고 까먹고, 읽고 까먹고,, 마음에 잘 와닿지 않는 것이다.

 

저자 남인숙이 주장하는 남자란

"여자에게 한없이 강한 남자로 인정받고 싶어하고,

그것을 다른 남자 앞에서 과시하고 싶어하고,

그것외에는 인간관계에 대해 하나도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다.."

(나의 요약이다..)

 

강한 남자로 인정받지 못하면 화를 내거나, 토라지거나

다른 사람의 감정을 폭넓게 생각하지 못하고, 공감하지도 못한다.

눈앞에 닥친 문제만 해결하기에 급급하고, 과정보다는 결과만 보고 만족해 한다.

 

여튼,, 남자와 잘 해보려면, 남자를 잘 어루고 달래줘야 한다는 것이 요지이다..

그런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남자에게 짜증만 부리고, 신경질만 내고,

남자를 무시하는 노처녀가 된다는 것이다.

 

아,, 씨.. 뭐가 이리 어렵냐..

그래도 좋다...

저자가 입에 침이 튀겨가며 강조하는 내용들을 써먹어 볼 수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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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검시관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민경욱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요코야마 히데오의 책은 처음이다.

 

딱히 책의 줄거리를 보지 않고, 느낌만으로 책을 고르던 나의 습관때문에

터무니 없이 실패한 경우가 40%정도 있다.

 

이 책의 경우도 줄거리를 좀만 찬찬히 읽었으면 아마 안 샀을지도 모른다.

 

우선 단편이다..

단편은 너무 싱겁다. 내가 초등학교때 세계추리모음집..에서나 접했던 단편들..

책을 읽으며 추리를 해나가지는 않지만, 너무 뻔하고 쉬운 결말은 재미가 없다.

 

그리고, 시작과 결과만 있다.

검시관은 너무나 불친절하다.. 왜 그런 사건이 발생했는지

범인의 심리를 추리해서 독자에게 설명하는 것이 추리소설의 진짜 묘미가 아니인가..

사실 사건의 방법은 너무나 흔하거나 복잡해서 중요하지 않다.

(간간히 깜짝 놀랄만한 트릭이 있는 경우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이 책이 재미있다.. 라고 느끼는 것은 왜 그런 짓을 저질렀는지

범인만 알것 같았던 그 동기를 탐정 혹은 경찰이 추리해서 설명해주는 데 있다.

 

이 책은, 그 부분을 과감히 생략했다..

그래서 읽다가말았다...

 

한마디로.. 재미가 없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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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의 거짓말 - 명화로 읽는 매혹의 그리스 신화 명화의 거짓말
나카노 교코 지음, 이연식 옮김 / 북폴리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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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학창시절때 미술시간이 지독하게 싫었고, 방학때마다 있던 미술관 관람숙제도 너무나 싫었던

나인데, 아이러니 하게도 미술책을 무지하게 좋아하고(것도 이야기가 있는 미술책..) 유럽이나 미국에 가면 미술관 부터 찾곤 한다.

 

나카노 코쿄의 책은 "무서운 그림"을 먼저 접해보았다.

얼마나 무서운 그림인지 호기심이 동해서 읽어보았지만, 하나도 무섭지 않았다.

이야깃 거리도 왠지 약한 느낌..

그래서 무서운 그림 2는 읽지 않았다.

 

하지만 수 년이 흐르고, 그 때의 실망감을 잊고 또다시 도전한

명화의 거짓말...

워낙에 그리스 신화에 대한 그림책도 좋아해서

이전에 실망했던 그녀이지만, 망설임없이 구매했다.

 

그러나... 명화는 딱히 거짓말 하지 않았다..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그린 그림에 대한 이야기 일뿐이다.

나름 인간적으로 방탕했던 그리스 12신의 우여곡절 사랑 이야기에 대한

무겁지도 않고 깊지도 않은 가벼운 이야기 책이었다..

 

책 자체로는 나와같은 아마추어에게 나쁘진 않지만,

이분은 지나치게 제목을 자극적으로 설정해서 오히려 책의 내용에

실망하게 만드는 것 같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어렵지 않은 그림에 대한 애야기 책이라 생각하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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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 측 증인
고이즈미 기미코 지음, 권영주 옮김 / 검은숲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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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기업의 외아들...(물론 누나가 있다..)

그리고, 소위 퇴폐나이트에서 스트립쇼를 하는 여자...

 

둘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아버지,, 누나..

 

그러던 와중에 잔인하게 둔기로 머리를 맞고 죽어버린 아버지

의 범인으로 외아들이 감옥에 갖혀 있다..

 

그를 사랑하는 아내가 첫 재판의 결과를 뒤집는 엄청난 증인을

찾아서 진짜 범인을 밝혀내는 내용이다.

 

서술트릭의 하나라고 할까..

일본 추리 소설에서 곧잘 나오는 트릭이다..

1인칭 화법을 이용해 범인이 서술하는 것처럼 꾸민 트릭..

시간 순서를 교묘히 바꿔 속이는 트릭...

 

변호측 증인 또한 서술 트릭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이러한 서술트릭을 몇번 읽어본 나로써는 마지막장을 읽기 전에

아들이 역시나 그저그런 놈이고,

쇼걸인 마누라에게 누명을 씌워 재산을 나눠받고자 하려는 것을

충분히 눈치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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