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에서 정말 신비로운 순간은, 책에 있는 것도 아니고 내 마음에 있는 것도 아니고 책을 읽을 때 나 사이 어디인가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것은 신비로우면서도 황홀한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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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에 가닿는 작업은 공히 나를 파괴하고 재조립하는 과정이다. 알면 감히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행동일까? 진실을 알기 전의 나도 가짜라고 규정지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것 나름대로 형성되어온 가치가 있고 공유해오며 크든 작든 영향력을 끼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의 삶을 통째로 뒤엎는 모험을 할 수 있는게 인간이라는 것이다. 


망각할 수 있기에 무지로 뒤덮이고 감성으로 충만한 동물이기에 감행할 수 있다. 고통을 안으며 살아간다. 빗겨가거나 흘려보내지 않고 정면으로 처연할 정도로 운명을 수용한다. 타인의 망각은 비극을 잉태하지만 나의 망각은 삶의 용기를 선사한다. 망각이란 같은 도구이지만 쓰임새의 결과는 선명하게 차이가 난다. 그곳에서 인생의 묘미가 있는 것인가?


어쩌면 굴레라고 말할 수 있는 인생에서 운명의 공포마저 느낀다. 카밀라와 지은은 굴레를 벗어난게 아니라 굴레 안으로 몸을 던졌다. 굴레에 몸을 던져 일상적 삶의 권태를 깨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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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이 책에는 글쓰기에 대한 TIP이 나온다. 받아적어 쓰라는 말이 귓가에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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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 -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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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예를 든겁니다.
하버드 구글 나사 스텐퍼드랑 전혀 관련도 없고 전문가적 식견이나 학위도 없고 들어갈 능력도 없어보일 것 같은 사람이
4차 산업 미래기술융합 어디서 줏어들은 그럴듯한 단어 가지고 썰을 풀면 믿음이 가겠어요? 안 가겠어요?
뭐 그렇다는 겁니다. 진실은 복잡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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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종족주의 - 대한민국 위기의 근원
이영훈 외 지음 / 미래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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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특위가 리승만 아래 허무하게 해체된게 이 모든 망상의 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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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구대박 2019-08-17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핵공감
 
페이크 - 가짜 뉴스와 정보에서 진짜 돈과 자산을 지켜라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박슬라 옮김 / 민음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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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만 보고 무조건 거르는 책이 있다.
예를 들면 공병호, 이지성 같은 공장장들의 책이 한 부류고 (개인적으로 책이라 명하고도 싶지가 않다)
두번째가 작가 자신의 성공의 전도가 뒤바뀐 사람들의 책이다. 로버트 기요사키가 그 부류다.
돈을 벌어서 책을 쓴게 아니라 책을 써서 돈을 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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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기 2019-07-18 11: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이나 사서 처 본후에 써라

천억부자 2019-07-18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전 공감합니다

빅라이트 2019-07-19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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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무계한일 2019-07-24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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