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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브랜드 네이밍 - 잘 팔리는 이름을 만드는 기술
제레미 밀러 지음, 김지현 옮김 / 유엑스리뷰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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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밍을 하는 것 자체가

스타트업의 첫 출발인거 같다.

네이밍은 브랜드가 가진 정체성을 알려주고

브랜드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일이다.

네이미을 잘 하는 것도

사업의 성패마저 좌우한다.


저자의 직접 성공시킨 스타트업과 풍부한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기억에 남는 브랜드 네임"개발법 3단계를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상업적인 이름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직접 작성해볼 수 있는 템플릿이 모여있고

어떻게 리드해갈지

과정을 눈에 보이게 알려주어서

앞으로의 네이밍할때 큰 도움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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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볼 2 (양장) 소설Y
박소영 지음 / 창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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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볼은 평균 기온이 영하 41도의 냉혹한 추위의 바깥 세계와

돔으로 막혀있고 사계절이 따뜻한 곳이다.

이곳은 날씨마저 추첨으로 매일 결정하는 시스템.

선택받은 자들만이 최첨단의 문명과 따뜻한 삶을 누릴수 있다.

스노볼에서 가장 높으 시청률을 잘아하는 최상위 액터이자

전초밤이 제일 좋아하는 배우 '고해리'가 죽었다는 것.

고해리와 묘하게 닮은 전초밤에게

대신 그녀를 연기해달라는 거절하기 어려운 제안이 오고

전초밤이 이를 받아들이고

스노볼에 입성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

.

.

스노볼에서 모든 특권을 거머지고 있는 이본 그룹은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따는 프레임을 내세워

사람들을 조종한다.

사생활이 노출되지 않는 대신

냉혹한 췽가 있는 곳에 살고

스노볼에 사는 대신

자신의 사생활을 드라마에 내보내는 것은

공정하다는 것이다.

우리의 모두 다르고 각자만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조금 닮을 수는 있어도

똑같은 삶을 지향하지는 않기 때문에

온전한 나를 찾기 위한 여정이 눈에 들어왔다.

재밌는 전개로

겨울에 어울리는 소설. :)

드라마나 영화로 꼭 나오면 재밌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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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지능 아동의 정서사회성 - 느린 학습자의 건강한 마음을 위한 실천 프로젝트 휴먼테라피 Human Therapy 87
정하나 외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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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근에 출간된 책이라서

너무 기대됩니다.

경계선 지능에 관련된 도서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정말 귀한 책인거 같아요~!!!



'정서'와 '사회성'에 대한 이론적 설명과 함께

치료실과 가정에서 해볼 수 있는

활동들을 자세히 안내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정에서 정서를 다루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님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책인거 같습니다!!

특히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혼란스러워하고 어려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책에서 제시되는 활동을 아이들과 함께 하면

다양한 감정을 익히는 방법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참고도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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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양장) 소설Y
천선란 지음 / 창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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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식물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손가락 끝으로 새싹이 나기 시작했다


이곳은 원래 죽은 땅이었다.

1963년 세워진 사료 공장이 있던 자리였는데,

그 공장은 꽤 오랫동안 운영되다가 공장 페기물을 땅에 불법으로

파묻은 게 들켜서 막대한 벌금을 물고 그해 말에 문을 닫았따고 했다.

까맣고 버석버석한, 새벽마다 신도시 주민들이 몰래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그런 땅이 되었다.

그곳에 화원을 짓겠다고 한 여자가 나타나

땅을 헐값에 샀을때

정신 나간 사람 보듯 수군거렸다던 사람들....

그자리에 '브로멜리아드'화원이 개업했다

-프롤로그 




행복은 살아가는 도중에 느끼는 잠깐의 맛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한 사람은 미래다

쓴맛, 단맛, 떫은맛, 매운맛, 신맛, 짠맛을 느끼는 것처럼

행볻고 무엇을 먹었ㄴ느냐와 비슷하게 선택에 따라 감정을

느끼는 것뿐일지라도

미래는 태어난 이유를 긍금해했다.

나인은 그런 미래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세상의 비밀 하나를

알려줬다.

너는 세상의 비밀을 한 꺼풀씩 벗겨 먹으며

언젠가 네가 궁금해하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미래는 팔짱을 낀 채 나인의 말을 가만히 들었다.

-나인


영어덜트 시리즈 소설 Y의 느낌은 항상 새롭다.

청소년의 생각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는 책인거 같다.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시리즈가

앞으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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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에 말 걸기
원성원 지음 / 미다스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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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노예 VS 감정의 주인

무엇에도 휘둘리지 않고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감정을 내것으로 만드는 방법 8가지를

알수 있는 책이다.

​"내가 책임질 몫을 책임지고 상대가 책임져야 할 몫은 남겨둘 때 우리는 비로소 감정의 주인이 될 수 있다.p133"


책 중간중간 로드맵이 있어서 작성하면서 상담받는 기분이 들었다.

치료사들의 셀프테라피로 사용해도 좋지 않을까?

다른 사람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면서 나의 감정을 알아봐주지 못할때 소진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때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감정에 집중하면서 한문장 한문장을 읽었다.

바로 내 감정을 이해하고 변화시킬수는 없지만 한가지씩 나를 생각하면서 변화하려고 노력하면 나의 감정의 주인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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