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0 English 실전대화편 - 하루 30분씩 30일이면 미국 중학생처럼 말할 수 있다
김지완 지음 / 김영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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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미국인 아니어도 서로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만나 의사소통하는데 있어 필요한건 아마도 영어일것이다.  

그래서ㅡ, 구입하게된 3030시리즈는 내가 만나본 생활영어책 중에 가장 효율적이고 또한 효과가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특히 실전대화편을 접하며, 유용한 표현들이 다수 포진되있뿐만아니라 , 문장의 선택이나 배치 구조등이 의도적으로 매우 치밀하다는걸 느끼게된다. 

학습자가 최대한 자연스럽게 반복학습이 가능토록 하고, 적절하고 쓸모있는 문장을 담아 ... 이 책에 있는 문장만으로도 충분히 대화가 가능하다라는 자신감을 불러일으킨다. 

난 현재 원어민과 수업중인데, 이 책은 분명 큰 도움을 주고있음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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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 Pluto 6
테츠카 오사무 지음, 우라사와 나오키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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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원래 만화책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리얼리티를 상실한 자극성과 설득력없는 설정들이 내겐 공감하기 힘들기때문이었다.

우라사와나오키의 작품은 다르다.  

우라사와표 서스펜스란 말이 딱 맞듯이 , 그의 작품에서 볼수있는 치밀한 구성과 완벽한 컷배열 

최고의 연출력,  그리고, 리얼한 전문자료들.

이것이 우라사와에게 열광하게 하는 요소이리라. 

그의 이번작 플루토는 아동틱했던 추억의 아톰을 마치 현재에 있을법한 리얼리티로 다시 찾아왔다.  

.. 이번 플루토에서는 . 여러가지 시사하는 바가 보였다. 

미국 부쉬, 이라크와 대량살상무기 ,이라크침공...  

작가가 얘기하고 싶은 배경과 상황이 거의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는듯하다. 

페르시아=이라크, 대량살상무기=최강로봇군단, 이라크침공=제39차중앙아시아전쟁, 

다리우스=후세인 ... 등등... 

---어쨌든 좋다.  마무리만 깔끔하게 맺어주길 바란다.  고조된 긴장감에 마요네즈뿌리듯 흐그믈뜻한 마무리는 전혀 반갑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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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 1권
굽시니스트 지음 / 애니북스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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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옛학창시절에도 일본애니나 코믹북을 좋아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 나의 향수와 전쟁사라는 개인적인 관심사에따라 책을 구입케되었다.
 
아뿔사.. 내 선택은 잘못된거였다.
 
1. 풀컬러의 만화나 작화등은 훌륭하다. 미술전공이 아닌 작가에게 이정도의 그림솜씨라면 분명 여러방면에 재능이 뛰어난 청년이라 짐작해본다.
 
2. 작가의 디시인사이드를 비롯 , 현대 인터넷문명이 나은 여러종류의 오타쿠문화에대해 다양하하게 섭렵한듯하다. 공부를 제외한 여가를 모두 이러한 애니/게임등에 전력투구를 하지 않았을까하고 또한 짐작해본다.
(혹시 자기개발없이 세상물정모르고 오타쿠에만 빠져있는 청소년이 있다면, 하루빨리 정신차리기 바란다.)
 
3. 내용의 대부분을 애니/코믹스/게임 캐릭터나 상황으로만 패러디해서, 신선한 맛은 있었으나, 여럿 대중과 함께 호흡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비롯 일반적인 청소년들이라 해도 , 이 수 많은 일본애니/만화들이나 게임등을 모두 접할수는 없는일 아닌가.
물론 제목이나 그림체정도는 흘겨보아 낯설지 않을수 있으나, 그마저도 모두에 해당되지는 않을것이다.
 
4. 역사적 인물들이나, 전쟁관련 무기등이 90%이상 만화캐릭터로 대체되다보니 잘 모르고 보다보면 역사의 오해를 불러일으킬수도 있다. 그래서인지 당시 시대상황에대한 흐림/전반적 상황만  캣취할수 있었고, 반면에 더 깊은 진지한 내용이나 당시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받을수 없었다.
만화로 그려진 만큼 어느정도 고증이나 시대적환경은 자세히 묘사해주었다면 좋았을걸...
이건 지나친 패러디의 난발이다. 그것도 잘 알지도 못하는 만화패러디들...
 
5. 역사의 패러디인만큼 , 좀 더 진지한 패러디에대한 기대를 져버렸다.
애니의 스토리와 2차대전당시의 시점과 비슷한 상황이 전개될때 , 애니의 내용을 도입하여 통쾌한 패러디를 시도할수도 있었지만,
이 책에서는 단순한 캐릭터 이름이나 성을 본따 캐릭터를 대체하거나 아무 연관성없는 대목에서 만화나 게임으로 바꿔놓는다.
 
6. 활자로 표현한 역사책이 아닌 만화 전쟁사인만큼 . 그림으로 표현할수있는 장점을 패러디들이 묵살해버린다.
2차대전에는 수많은 크고 작은 전투가 있었다.
비교적 비중있는 전투장면에서는 패러디 한컷으로 끝낼게 아니라, 어떻게 밀고 미는 격전이 이뤄졌는지 좀 더 사실적으로 그려줬다면, 어땠을까...
 
7. 단순한 전쟁사의 흐름만 있을뿐이다. 독자에게 역사관이나 자신의 교훈을 제시하는 내용이 없다. 물론~ 전쟁은 옳지 않고 많은 민중이 고통을 입는다는 단순한 진리는 책의 마지막에 감동적으로 표출하였지만, 그것을 제외한 전체적인 곳엔 가벼운 코미디뿐이었다.
 
-----  내 주관에따라 심한 비판적 리뷰를 작성하긴 했으나,
책을 엮어내는 어려움과 그 동안의 노고는 높게 평가하며,
이런 책을 시작으로 , 젊은이들의 역사관을 바로 잡을수 있는 재밌는!만화역사서등이 많이 출간되길 바란다. 
내 입장에서 별세개도 후하게 준것이다.

만화나 일본애니에 파묻혀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권하고 싶지 않다.

 
2권에대한 바램이 있다면,
패러디 캐릭터의 양을 다소 줄여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역사적 상황에 맞게 사용해주면 ... 더욱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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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me 2009-07-15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 책에 나오는 캐릭터는 거의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작가가 책에서 쓰고싶지'않았던'이유까지..

내공의 차이. 아는만큼 보이는것.

구매구매 2009-07-15 0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윗분말에 공감합니다
아는만큼 보인다

세라피스트 2009-09-17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는만큼보인다라는것은 아는사람만 보라는 얘기입니다.
달리 말하면 범대중적이지 못한 아주 불친절한 책이라는거죠.
이런 면이 보는내내 불편했다라는 뜻입니다.
수많은 애니와 패러디들을 어떻게 다 챙겨봅니까. 애니나 일본문화에 빠져있는 오타쿠스러운 한가한 학생들이나 사서 봐야하는 ... 극히 한정적인 독자층을 대상으로한다면

책 말머리에 미리 알려주던지요.
 
나쁜 사마리아인들 - 장하준의 경제학 파노라마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 / 부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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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라길래~. 또한 나의 관심사에 부합하여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주장과 주제가 확실하고, 너무나 풍부(?)한 역사적 근거와 사례들로 인해

설득력을 더한다. 물론 동감하는 부분도 많고, 몰랐던 부자나라의 경제성장의 비밀에대해

알게되었으니, 그것으로 만족할수도 있겠다.

그런데,

대 여섯가지로 요약될수 있는 작가의 명제를 너무나 많은 사례와 근거 나열로 인해

책 중반부터 점점 지루해진다.  마치 앞에서 읽고있는 내용이 중반부에 또 중복해서 읽고있는 느낌~ .. 아마 책을 읽으신 독자분이라면 같은 느낌을 받지 않았을까 싶다.

빽빽한 활자에 380페이지에 달하는 책에 ... 다양한 새로운지식의 습득이라기 보다는

같은 주제에대한 계속적인 근거사례만 읽고있자니.... 지면낭비라는 생각이 든다.

내용을 요약하고 중복된 부분을 삭제하여 200페이지 안팍으로 엮을수도 있었을텐데..

페이지가 많아져 책이  두꺼워지고,  그와 비례하여 책값이 비싸졌다.

교수님의 내용에 동감하는 부분이 많고..

개도국이 발전하는데 무엇이 필요한지 알게되어 유익했다.

모두가 잘사는 세상이.오길바라는 마음은 나도 모두와 같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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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 - 장하준의 경제학 파노라마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 / 부키 / 2007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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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이면서, 관심사여서 사보기로했다.

책을 읽기전부터 대략 주제는 알고 읽기시작하였는데,

내용들은 꽤나 흥미롭고, 미처 몰랐던 부의 축적 역사를 알게되었다.

 

진실을 알려주려하는 의지, 주장좋고,
풍부한 사례/역사적 근거들..  다 좋은데~~~

비슷한 몇가지 되지않는 명제를 가지고,
계속 반복되는 얘기만 늘어놓아 .. 보면 볼수록
지루해지는 책이다.

같은 얘기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책 가득히 매운 활자들이 380페이지가량이나 할애하면서
구구절절 늘어놓을만한 얘기는 아닌듯하다.
괜히 비효율적이어서 비용만 늘어 책값만 비싸지는 결과만
낳는거 아닌가?

좀 더 효과적으로 주제를 압축하고, 중복된 문장을 삭제했었다면
200페이지 이하로 줄일수도있었으리라.

---
어쨌든..

교수님의 말씀에는 어느정도 공감하는바가있으며,
세상이 달라졌으면 하는 바람에는 이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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