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하여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61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이항재 옮김 / 민음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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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자마자 <애수>를 읽었다. 마부는 승객들에게 아들을 잃은 슬픔을 얘기하지만 아무도 공감하지 않는다. 결국 마부가 말에게 말을 건네고 자신의 슬픔을 말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났다. 체호프 특유의 소통과 공감 부재의 비극이 느껴진다. 다음은 <굴>을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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