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사회과학 - 사회과학자의 시선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5월 광주의 삶과 진실 대한민국을 생각한다 6
최정운 지음 / 오월의봄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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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사람만이 주목받는 비참한 시대,
오월 광주에서 스러져간 사람들은 우리에게 어떤 말을 하고 있을까?

역사를 비틀어 지워버리려는 권력자들의 만행은 줄기차게 이어지는데 그에 맞서는 사람들은 고립되고 무시당하고 있는 것 같다. 마치 80년 5월의 광주처럼.

역사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오늘 우리가 딛고 있는 삶임을 환기시켜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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