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병원에서 엄마가 진료를 보는 사이에 성유빈(의사선생님 아들)이라는 학원 친구를 만나요~
의사선생님 아들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의선이 엄마는 유난히 방금 진료를 봤는데도 불구하고
더욱 반갑게 의사선생님과 인사를 하네요
한편 정우는 유빈,현종과 함께 의선이도 같이 만나서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놀 것을 제안하는데요
의선이는 학원 시간이 겹쳐서 좀 걸리긴 하지만 일던 알았다 하고 취소할 생각이었어요~
그러나 이상하게 엄마가 유빈이가 온다 하니, 정우의 생일 파티에 가서 만나라고 합니다
아마 유빈이가 의사 아들이라 그 생일파티에 온다고 하니 그런 거 같지요?
그러나 의사 아들이라 유빈이가 공부를 잘할 거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걸 엄마는 모르는 것이지요~
그러나 막상 의선이가 생일파티에 가다가 안타까운 말을 듣게 되요.
정우는 의선이가 모범생이고, 공부도 잘해서 친하지도 않았지만
억지로 엄마를 안심 시키기 위해 의선이를 초대한 사실을 알게 되어요~
이 부분에서 의선이가 너무 속상했을것 같다고 아이들이 말하네요~
상심한 의선이는 엄마에게 데리러 오지 말라고 한 후, 버스를타고 스스로 집에 가려 하는데..
어디선가 불어 오눈 바람에 어느 장소에 도착하게 되어요!
그곳이 바로 설전도 수련관이었어요~
수련원 안에 들어간 의선이는 야미 사범님을 만나게 되는데, 노란 띠를 매고 있는 사범이
왜 노란 띠인지 궁금해합니다~
한편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차보라 관장도 만나고
의선이는 이곳이 태권도를 배우는 곳이라 생각하고, "무조건 태권도를 배울 생각이 없다 하자~"
이곳은 태권도를 가르쳐 주는 곳이 아닌 설전도 수련원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