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왕국 톰스래드
1.톰스랜드의 삼총사
태평양에 있는 톰스랜드는 세상에서 가장 섬이지요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곳에 손바닥보다 작은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이상한 것이 떠내려왔어요
그건 바로 안타깝지만 누군가가 버린 쓰레기였죠

"톰스랜드는 우리가 지켜야 해요!" P.17
이제 사람들은 톰스랜드를 지키기 위해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내요~
톰스랜드의 건축가 유안이 아빠가 먼저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내요~
떠내려온 쓰레기들을 잘라서 사람들에게 맞게 다시 만드는 거지요

나무로 만든 톰스랜드는 벌레도 잘 먹고 불에도 약했는데
이제 쓰레기를 활용해서 새로운 집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너무 좋은 아이디어 같지요? 신발을 활용해 집을 짓는다는 생각은
정말 창의적이네요~ 쓰레기도 활용해서 만드니 쓰레기도 줄어들고
집 짓는데도 시간도 많이 안 걸리네요! 완성된 신발 주택이 정말 재미있는 모양입니다!

톰스랜드에는 유안이, 예강이, 도건이로 구성된 삼총사가 등장하는데요
톰스랜드에서 매년 열리는 레이싱 대회에 우승하는 것이 목표예요!
유안이, 예강이, 도건이 삼총사는 한껏 신나 있어요~!
재활용을 활용한 비닐봉지와 종이컵 기구가 아주 창의적이지요~
아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는 그림들이 가득이에요!

톰스랜드에서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쓰레기를 아름답게
되살리기를 하려는 모습이 인상 깊네요
우리 아이들도 이제 굴러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고민해 봐야겠어요
아이가 책을 읽고 플라스틱 통을 버리지 않고 잘라서 식물을 키워본다고 합니다
역시 책의 힘은 놀랍죠!!
아이들에게 쓰레가 단순히 쓰레기가 아닌 재활용이 되어서
우리 생활에 가치 있게 쓰이는 방법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레이싱 대회를 위해 요구르트병으로 자동차를 만들고 전기 충전
배터리로 자동차가 움직이는 이야기는 과학적인
배경지식까지 익혀볼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누군가에게는 한때 소중하게 쓰였던 물건들이
쓰레기로 변하는 것보다는 그것을 활용해서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미있는 그림과 창의적인 쓰레기의 재탄생을 보면서
아이들이 상상력도 기르고 쓰레기를 이제 단지 쓰레기가 아닌
재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으로 바라볼 수 있겠네요
"음..., 버려지는 쓰레기들에 새로운 의미를 계속 찾아 아주고 싶어요"(p.118)

쓰레기에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
마치 쓰레기에 생명을 입히는 것과 같지요~
그래야 우리 지구도 더욱 숨을 쉴 수 있으니깐요
어릴 적 만들기를 좋아하는 저도 이것저것 재활용품을 활용해서
필통을 만들어 쓰고, 자동차를 우유팩으로 만들어 가지고 놀고
못쓰는 옷으로 인형 옷을 만들며 놀았던 추억이 새록새록 기어기 나서
엄마인 저도 읽으면서 재미있었답니다
톰스랜드 삼총사의 레이싱 대회에서 과연 누가 우승을 했을지
여러분도 읽어보시길 바라며,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아이들과 하나하나 재활용을 잘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