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는 글쓰기로 진정한 나를 만났다를 읽었어요~
누구나 글을 쓰고 싶어 하지만 사실 글을 쓴다는 게
쉽지 않지요. 여기 나는 글쓰기로 진정한 나를 만났다
책을 읽고 글쓰기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저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자그만치 17년간 보험설계사로 근무해오시면서 마치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열심히 사셨지만, 결국 꿈을 위해
지금 한 발짝 작가로서 글을 쓰시는 일상적인 과정들이 하나하나 담겨
있어서 읽는 내내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사실 생계를 위해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접고 생활전선에 뛰어든
사람들이 많잖아요~ 60세가 되어서 진정한 작가의 꿈을 이루시는
과정들이 너무 감동이었답니다.
취업을 통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수 없는 것 또한
공감이 되었어요. 저도 10년 넘게 하기 싫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건 남는 건 스트레스뿐이다라는 생각을 종종 했었거든요~
정말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게 얼마나 가치 있는 건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었답니다
연금을 해지할 수밖에 없는 녹녹치 않은 현실과
시아버님이 요양원에 가시고, 신랑분도 직장을 그만두기로 결심하는
과정들 모두가 우리가 살면서 한번쯤은 만나 볼 수 있는 사연들이라
몰입해서 읽어내려 갔어요~
그러던 중 도전을 하셔서 작가의 꿈을 이루시고
비록 실패의 두려움은 있지만 도전을 주저하지 않은 삶의 스토리는
평범한 우리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큰 용기와 위안을 주는 것 같아요~
책을 읽다보면 나도 글쓰기에 도전해 봐야지!!라는 기운을 불끈 느껴볼 수 있었어요
보험회사를 그만두고 블로그로 출근을 하면서 이웃들과 소소하게
글을 나누면서 작가의 꿈을 위해 단계 단계 밟아
나가는 이야기들도 가득합니다.
저 또한 블로그를 시작하여 소통한지 일년이 넘는지라
왠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또한 내가 온전히 주인공인 글쓰기를 통해서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나를 찾는
과정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었어요
글쓰기는 어렵지요. 저도 해보니 여간 어려운 게 아니더라고요
어릴적 그래도 공부는 꼴지였지만, 일기장하나는
잘 써서 선생님께 칭찬 받았던 기억이 어렴 풋이 납니다
***
내안에 나도 모르게 글쓰고 싶다라는 소망은 늘있었던거 같아요~
그러나......글을 쓰는것이 여간 힘든게 아니지요
하지만 나는 글쓰기로 진정한 나를 만났다를 읽고 나니,
글쓰기를 시작할 때 한 줄이라도 써보라는 말은 저에게 아주큰
희망이 되었어요
일상의 모든 것이 글쓰기의 소재가 될 수 있으니,
이제 메모와 한줄 쓰기부터 시작해 볼 수 있겠네요!!!
이처럼 글쓰기가 크게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같이 온라인에서 의사소통을 하는 시대에서 글쓰기는
우리 삶에 때려야 땔 수 없겠지요. 아이들도 공부할 때 이제
온라인상에서 소통하는 과정이 많으니 글쓰기는 정말 필수인 시대가 온 거지요
이런 글쓰기가 이제 재미있고 쉽고 일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글쓰기가 잘 안되는 이유 또한 궁금증이 풀렸어요. 독서의 부족이라고 말합니다
당연하겠지요~ 글을 잘 쓰려면 우선 잘 읽어야 하는 거 독서의 중요성을 또 알고 갑니다
그리고 시각화하는 법도 참신한 방법이었어요. 막연하게 꿈을 꾸지 마시고
나만의 보물지도로 목표를 정하고 사진도 출력해 보고 꿈의 시각화
저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이 제한도 없는 글쓰기 너무 가치 있는 과정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는 안타깝게도
나이가 중요하죠. 외국에서는 실례지만,
우린 거침없이 나이를 묻곤해요~
저도 나이를 꽤나 먹어가는중이라 그런지
나이에 대해서는 예민해 지더군뇨
어딜 가도 나이를 묻고 취직을 하려 해도 심지어 젊은 사람들을 원하지요
나이먹는 것도 서러운데...말이죠
하지만~~글쓰기는
경단녀인 저에게 편견 없는 나이제한도 없는 솔직한 과정이란
생각이 들어서 글쓰기의 매력을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나이제한도 없고, 어디서든 나의 일상을 기록한다면 그 기록이 내가 되고
책이 되고 책은 나의 과거 또는 미래로 남게 될 것 같네요!!
"여러분도 이제 글쓰기를 도전해 보세요!"
희로애락 나의 삶을 기록하다 보면 어느덧 자신도 모르게 작가가 되어있을 수도
있겠네요~~!!
'도전은 항상 아름다운 것이다'(p.91)라고 말합니다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들도 소개하고 있어요~
특별한 사람 많이 하는 게 아니니, 이제 도전해 보세요!
저도 이제 하나하나 나의 일상들을 기록해 봐야겠어요~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해 자극을 받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귀하고 값진 책이었답니다!!
먼훗날 나의 기록이 대대손손 읽혀진다면..
그또한 가치있지 않겠어요?
이제 진정한 글쓰기로 나의 삶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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