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나 버려진 동물들의 쉼터인 동물보호소에는
개, 고양이, 토끼, 기니피그, 햄스터, 말, 당나귀, 오리등
이미 포화 상태지만 막상 데려다가 키우는 사람은 없다 합니다(ㅜ.ㅜ)
버려지는 동물들이 이렇게 많다니 안타까웠답니다
귀엽다는 이유로만 동물들을 키우면 안 되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동물들을 키우는 거엔 정말 책임감이 필요할듯합니다
마이케와 마리를 후버를 타고 농장 주택에 가게 되는데요
이곳은 아무래도 수상한 농장이라는 게 느껴지는 ..
축사를 살펴보다가 눈앞에 보이는 새빨간 하늘을 발견하게 돼요..
동물보호소에 불이 나는 상황이었던 거지요
"동물들이 모두 살아야 할 텐데..." (p.60)
마리의 안타까운 마음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
그 속에 동물들을 걱정하는 마리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