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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시대 초등 공부그릇 만들기 - 이제 공부는 역량과 공부그릇을 만드는 것이다
조미상 지음 / 더메이커 / 2023년 2월
평점 :
에듀테크 시대 초등 공부그릇 만들기
조미상 지음

에듀테크시대에 아이들을 어떻게 공부 시켜야할지 궁금하여 읽어보았다
예듀테크 시대, 공부가 달라지고 있다고 한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혁명은
에듀테크 시대를 열었지요. 에듀테크 시대의 교육은 단지 지식을 소유하는 것이
아닌 지식을 활용하여 어떤 일을 해 낼수 있는 능력, 즉 역량을 키우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에듀테크 시대에 공부 방법 또한 달라진다고 한다.단순한 종이 교과서를 뛰어
넘어 디지털 교과서로 본격적인 에듀테크 시대가 열린것이다.
우리때와는 다르게 아이들이 디지털에 익숙하고, 인쇄매체를 통해 받아들이는 것
보다는 메타버스등 진화된 디저털 환경을 이용한 공부방법이 시대가 온것이다.
그리하여 단순한 암기 위주의 옛방식과는 다르게 공부가 단순히 지식 획득위주와
성적 내기 위주의 공부법에서 벗어나야 한다는걸 깨닫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이
공부할 세상이 어쩌면 우리때보다는 훨씬 더 창의적인 세상이 될것 같아 낯설지만 반가웠다!
수학 또한 왜 배워야하는지에 대해 끈임없이 고민하게 만들었다. 단순히 문제를 풀이만
하는것이 아닌, 그리고 정답만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논리적,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 해결
력이을 경험하고 쌓는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사실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가끔 아이들도 문을 한다. 엄마로써 성적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해주기도 가끔 난감했었는데, 수학을 배우는 본질적인
이유를 알게 되어서 속이 시원하였다. 수학을 함으로써 논리적, 비판적, 창의적인 사고력이
쌓일수 있고 그것이 삶에 적용시킬수 있는 학문이 수학이라니, 더욱 열심히 아이들과
수학공부를 해야겠다.

[에듀테크 시대 초등 공부그릇 만들기]를 통해 디지털 혁명의 시대에 공부의 의미와, 공부의 목적, 자녀 공부의 초점을 어디에
둬야할지 알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미래의 블렌디드수업, 토론.토의 수업과 과정평가, 수행평가, 질적평가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쉽게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점수로 아이들을 평가해선 안되고 아이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태도에 더욱 중점을 두어야겠다.
특히 에듀테크시대에도 필요한 역략은 역시나 독서로 통하는 문해력이다. 지금은
디지털문해력, 미디어 문해력, 데이터 문해력까지 필요한 시대이다.
문해력 키우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P.70 참조)
독서는 문해력을 발달 시키는 최고의 도구라고 하니, 더욱 독서를 즐길줄 아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다.
또한 아이의 자기주도 학습력을 키우는 방법들도 매우 좋았다. 사실 약간은 과잉이 많았던
나의 육아 방식을 조금은 내려두고 아이에게 스스로 할수 있는 연습의 기회를 더욱
많이 주어야겠다고 느꼇다.
융합인재교육 전문가 조미상 작가님의 역량 중심 교육에 대한
명쾌한 안내서인 [에듀테크 시대 초등 공부그릇 만들기]를 통해
꼭 아이의 제대로된 공부 그릇을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