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말 습관 - 모든 육아의 답은 아이의 말 속에 있다
천영희 지음 / 웨일북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아이의 말습관


"오늘은 아이가 어떤말을 했나요??"




불안의 언어로 말하는 아이에게 


첫째에게 적용해보기!

모든 육아의 답은 아이의  말속에 있다


죽음을 유난히 무서워하는 아들래미


유난히 어릴때부터 걱정도많고, 고민도 많은 아들에게

이책은 정말 약과 같은 치료제 처럼 느껴 져서 읽는 내내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밤마다 묻는 아이" 엄마 죽으면 어떻게 되?

엄마 "죽으면 깜깜해? "

"안죽고 싶어" 하면서 질문을 퍼붓는 아들에게 

뭐라고 말해줘야할지 정말 몰랐다

모든 엄마라면 다들 난감해 할것같다. 특히 대화에 미숙한

나란 엄마는 사실 아이에게 뭐라고 말해야할지 정말 몰랐다


나 또한 핀잔도 줘보고 그런 쓸때없는 걱정 하지마 하고 넘어가기도 했었다

아이와 감정과 생각을 물어봐 줘야 하는걸 잊고 있었던거에 아차 싶었다

죽음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 해봐야 한다는걸 미쳐 몰랐다.


오늘부터 당장 대화를 해봐양겠다. 그리고 일상에서 또한 감사한일을

찾아 봐야겠다. 부모라면 누구나 난감해 해야할일들을 구체적인

방법들을 오목쪼목 잘 풀어놓아서 #내아이의 말습관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필독서라고 감히 말할수 있겠다



둘째에게 적용해보기!


"잠들기를 무서워하는 아이"


둘째 딸은 유난히 잠들기를 무서워 하였다. 장농에 귀신이 나올 것같다느니,

인형이 무섭다느니, 커튼이 무섭다하며 늘 잠을 잘 못이루기 일쑤였다

커가면서 조금씩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지금 열살인데도, 혼자서 못잔다.

무서운 꿈을 꿀까 고민하고, 잠들기를 힘들어 했다.

어찌보면 나 또한 어릴적 무서운 마음이 커서 잠을 쉽게 못들었었는데

아이들이 나를 닮은건지 고민이 많았던 찬라에 #내아이의 말습관이란

책은 참 나에게 많은 궁금증들을 풀어주고 또한 해결책도 같이 마련해 주어서

너무 감사한 책이다

누군가는 쉽게 소아정신과에 데려가 보라, 진단을 받아보라 한다. 그러나 그게 말처럼

쉬운가? 살면서 이문제 저문제 겪지만 심각하지 않으면 대부분 자라온 과정인데

그때 그때의 문제들은 엄마인 나에게도 굉장히 어렵고 누군가의 조언도 필요하다

내아이의 말습관은 소장하면서 날마다 새기고 읽다 보면 육아가 좀더 수훨하고 

감사할것 같다.

아이가 무서워하는 존재가 실제로는 과대상상이란것을 몸서 느껴 보게 해주는 방법은

정말 좋은 방법같다. 커튼이 너를 어떻게 하지않는다는걸 가서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고 무서움을 없애는 방법 정말 좋은 방법이다.  진작 이책을 접했더라면

어릴때부터 조금씩 무서움을 없애면서 수면습관을 들였을텐데 말이다.

또한 무엇이든 철저하게 챙기는 딸아이에게 워낙 잘 하는데도 실수를 하면

더 잘하라고 타일럿던 내모습을 반성한다. 이렇게 완벽주의적인 성향의 딸내미에게는

격려가 필요 했던 것이다. 부모는 날마다 반성하면서 아이와 같이 성장하는가 보다


또한 오늘부터 당장 주도적으로 할수 있는 일을 찾아야겠다

과잉 육아아닌, 육아를 했던 나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다.

스스로 할수 있게끔 아이가 주도적으로 할수 있는 일을 하나씩 실천해 가야겠다





아이의 말과 행동에 다 의미와 뜻이 있다는걸 깨닫게 된다.

어렵고 풀리지 않은 아이의 말들과 행동이 왜 저런지 갑갑하기만

했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내아이의 말습관을 통해 이제 좀더

수훨하게 육아에 임할수 있을 것같다




아이의 말에 실마리가 있다고 이야기하는 18년차 아동심리 전문가이신

천영희 작가님의 내아이의 말 습관 꼭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