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캡으로부터 구원받고 싶어 시작한 시 읽기가 이제는 밥먹듯 잠자듯 일상이 되었네요. 단맛.쓴맛.아린맛.짧쪼름한맛.설익은맛..문학과지성사 시인들 각각의 필체속에 녹아 있는 희비애환의 다양한 맛으로 인해, 기쁨뿐 아니라 슬픔도 삶의 위로가 되어 집니다~ 매번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