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데 멋있어 바닷속 상어
가즈네 지음, 정인영 옮김, 김병직 감수 / 아울북 / 2022년 2월
평점 :
절판


아이의 강력추천을 받은

위험한데 멋있어

바닷속 상어

엄마 이 책 정말 재밌어요. 꼭 다 읽어보세요!!

그리고요 vr게임에서 낚시 할때 상어 엄청 힘들게 잡았었는데

잘 안잡혀가지고요!! 근데 여기서 나온 미끼로

바꿔봐야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럼 잘 잡히겠죠? 이책에서 상어의 먹이로 나온거니까요

이책이 vr게임에까지 영향을 미칠줄이야!!

깜짝 놀랐네요. 얼마전에 애아빠가 vr을 사서

아이랑 주말마다 하거든요.

애아빠 좋아하는 낚시게임을 아이랑 같이하더니

거기서 끙끙 하면서 상어잡았다고 엄청좋아했는데

수족관에 넣어두고는 또잡고 싶은데 잘 안물린다고.

어떻게 잡았어? 하니 작은 물고기를 잡은것같았는데

그림자가 큰게와서 물어서 힘들게 잡고보니 상어였다고

상어가 물고기를 잡아먹으려다 잡힌것같다고

정확하게 알더라구요.

vr게임이 진짜 실제처럼 구현되어있어서 상어잡은거보고

아쿠아리움에서 보는것처럼 너무 생생했는데

그게 생각이 났던 모양이에요.

상어사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상어에 대한 모든것이 담겨있는 내용이기에

보면서 저도 놀랐는데요.

상어란?으로 시작해서

사는곳과 다양한 종류 먹이 별의별~~

모든것이 총망라 되어있기에 상어에 관심많은 우리아이들이

관심사에 딱! 맞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일단 우리 상어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죠스!가 생각났어요.

죠스영화에서 나오는 백상아리 너무 무섭고 끔찍했었는데

다시보니 참...그래픽 흠흠....

해안에 놀러갔다가 끔찍하게 사고를 당하고

백상아리의 무서움이 최고치를 이루는 영화로 기억해요.

상어중에서도 제일 포악한 백상아리.

개인적으론 상어보다 고래가 더 좋긴하지만요 ㅎㅎ

그런데 반전은 500여종의 상어중 위험성있는 상어는

몇종류안된다고 하네요.

오히려 상어에게 인간이 더 무서운 존재라는 아이의 말이 일리가

있을수도요 지느러미로 요리해먹고

가죽은 여러가지 다양하게 쓰이기도 하죠.

이미 인간때문에 멸종위기에 놓인 상어도 많고요.

상어는 여러곳에 다양하게 살아요.

육지와 가까운 연안에 살기도 하고

밤이되면 활발하게 움직여도 낮에는 해저에서 조용히 자기도 하고

심해에서 특별한 상어들이 살기도 하고

메가로돈 같은 거대한 상어는 고대시대부터 살아온

화석이라고 할만큼 오래 살아온 상어도 있답니다.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고래상어는

플랑크톤을 주먹이로 해요. 커다란 세계에서 가장 큰 물고기인데도

먹이는 가장작은 플랑크톤이라니 아이러니하기도해요.

저렇게 커다란 입으로 물과 함께 빨아들인

플랑크톤만 먹고 물은 다시 내뱉어요.

백상아리는 커다란 지느러미에 날카로운 삼각형이빨이

포인트죠! 사람을 공격하는 무서운 상어예요.

6m나 되기도 하고 수면위로 뛰어올라 물개를 사냥할만큼

다른 상어보다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요.

백상아리상어는 시속40킬로 까지 헤엄칠수 있다고 하니 대단하네요.

그렇지만 평상신 8키로 정도로 헤엄치고

항상 움직이지 않으면 숨을 쉴수 없는 상어도 있고

가만히 있어도 숨을 잘 쉴수 있는 상어도 있대요

상어 의 옆줄은 물의 흐름 소리를 감지할수도 있어서 250킬로

떨어진곳의 소리를 감지하기도 한다니

얼마나 예민한지 알수있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고래중하나가 범고래인데

상어가 최상위포식자라 생각했는데

상어의 천적이 범고래라고 해요.

범고래가9m로 더 크고 뼈도 단단하기도 하고

무리지어 상어를 사냥한다고 하니 깜짝 놀랬네요.

 

메가로돈은 영화로 봐서

얼마나 무서웠던지 18m까지라고 예상하는 몸길이나

고대에 살았던 가장 큰 상어라고 해요.

이빨의 크기가 14cm

이빨크기로 몸길이를 예측만 해본거라고 하니

실제는 더 컷을지도 모르죠.

어마무시한 메가로돈 후덜덜!!

이책을 끝까지 두세번 읽었나 읽고나면

기억안나는 엄마에게 물어보는 아들은

어떻게 그걸 다 기억하는지

설마 해서 물어보면 책에 있는 내용을 술술!!

너무 재밌다더니 그만큼 기억에 남겼나봐요.

이러다 상어박사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ㅎㅎ

상어의 특징이 잘 나타나게 그려진 그림과

4컷으로 표현된 만화가 재미있게그려져 있어서

상어에 대한 모든 지식이 녹여져있는

재미난 상어사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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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모두섬 문화를 배웁니다 천개의 지식 19
이창숙 지음, 국민지 그림, 박현희 감수 / 천개의바람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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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모두섬 문화를 배웁니다

처음에 솔직하게는 제목이 뭐이래? 했었고

표지보고도 흥미가 끌리지는 않은게 사실이에요.

그런데 왠걸 한페이지 넘기니까

너무 재밌는 이야기가 술술

앉은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어요. 아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요.

이책 학교에서 여러나라 수업할때도

너무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강추합니다.!!!!

왜이렇게 좋다고 추천하냐고요?

궁금하시면 500원! ㅋㅋ

표지를 열면 보이는 이섬이

모두섬이에요 왜모두섬이라고 이름을 지었나 생각해봤더니

여러 다양한 나라의 음식 생활문화 집 없는게 없는

정말 모두 있는 섬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동서남북 기후가 모두 다른 그래서 모두섬인가?

각개의 이야기가 따로 떨어진듯 해보이면서도

하나의 이어지는 동화라 너무 재밌게 읽었답니다.

아이가 지금 3학년 올라가는데 2학년 2학기에

세계 여러나라를 배웠거든요.

그래서 아는 부분이 나오기도 해서 더 신나서 읽은것같기도 해요.

아마 3학년에 나오는 부분이 있는 것같아서

학교 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될것같아요.

집이야기로 시작해서 음식 그리고 문화

다양한 종교 결혼문화 문화의 좋은점 나쁜점 문화의 다양함

각국의 놀이 축제들을 골고루 한 권으로 접할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정말 좋은 책이라니까요!

모두섬에는 동서남북 기후가 다다르기에

지어진 집의 형태도 다르답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터전

집의 모양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

기후에 따라 각집의 특징도 알아보면서 체험해보고 이야기하는 1장

2장은 음식이야기를 해요.

각국의 여러 나라 사람이 모두 모여 사는 섬이라

각 국의 생활모습이 다르기도 한데요.

먹거리또한 다르지요.

이슬람교를 믿는 알리는 돼지를 먹지 않고

사시나 선생님은 힌두교를 믿어서 소를 먹지않고

각기 음식 먹는 스타일이 달라서

뷔페를 갔는데 맑음이 젓가락이 계속사라져서보니

먹는 문화가 달라서 젓가락을 그릇에 올려두면 죽음을 뜻한다고 하네요.

여기서 빵터졌던게 맑음이가 밥을 많이 먹어서 배터질까봐

걱정이 된다고 하는 이야기가 너무 웃겼어요 ㅎ

자연스럽게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는 3장

자고 먹고 문화에 대한 이야기에서 연결되는 종교이야기

알리는 라마단이라고 하고 이슬람교도들이 해있을때

음식을 먹지 않는 한달 정도의 기간

아이반에도 이슬람 친구가 있어서 급식을 안먹는걸 본적이 있어서

알고 있는 이야기라고 신나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불교를 믿는 수끼는 다양한 법회에 참석하기도 하고

유카는 크리스트교라 부활절과 성탄절을 기념한다고 하면서

서로 다른 종교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맑음이 할머니 할아버지의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결혼식을 하는 각국의 다양한형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자연환경과도 밀접한 모습이라는 것도

느끼게 되었네요.

결혼문화를 이야기하면서 문화의 좋은점과 나쁜점까지

이어 말하는데 그부분도 좋더라구요.

문화라고 다 이어가고 지킬것이 아니라 나쁜건 고치면서

지키는 것이 바르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마을의 최장수 어르신이 돌아가시면서 나오는 장례문화는

옷의색부터 다르게 생각하더라구요.

그리고 살아있는동안 동물을 많이 먹었으니

죽어서는 동물에게 몸을 내어주고 영혼은 자유롭게 가는것이라는

천장이 새롭더라구요.

그리고 나서는 문화축제가 이어졌는데

워낙에 유명한 물뿌리기 송끄란

토마토 축제 , 연등축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끝맺음이 나요.

한권으로 집부터 시작해서 먹거리 생활모습 종교

축제 놀이 결혼 장레 모든걸 다 간접경험해볼수 있는 책이라

각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사람이 다르고 사는 모습이 다르다고 해도

각국의 문화를 존중해주고 이해해주면서

살아가는 모두섬이야 말로

지금 세계가 하나 되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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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척쟁이 혼내 주기 마주별 저학년 동화 5
김다노 지음, 김민정 그림 / 마주별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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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별 저학년 동화 5

잘난척쟁이 혼내주기 재밌는 그림

넌 이런거 없지? 하는 저 초록 머리애가 너무 싫은거 같죠?

왜그런아이 꼭 있잖아요. 잘난척 대마왕들

초등학교때 보면 그런아이들 있었던것같아요.

그러든지 말던지 신경을 안쓰는 편이라

별일없었긴해요. 전 남자아이들하고 더 많이 친한

여자아이들은 친한아이들 빼고는 그냥저냥 지내는

그런 스타일이였거든요.

그런데 저렇게 잘난척해대면 너무 싫어서

학교가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을만도 하죠.

하영이는 강우와 짝이되고 나서부터 학교에 너무 가기 싫어졌어요.

강우가 잘난척 대마왕이거든요!

오늘도 가기싫어서 이불을 푹 뒤집어 쓰고

일어나기 싫어서 뒹글뒹글

저러다 혼나지 싶었는데 왠걸 엄마가 아닌

동생이 크아앙 하면서 난리브루스를 !!

하영이 동생 다영이가 공룡흉내를 내며 언니를 깨우네요.

귀엽기도 하지 ㅋㅋ

하영이는 아침마다 알람도 필요없겠네요!

느릿느릿 거북이마냥 학교에가서

지각을 하고 앉아서 조용히 있는데

강우는 잘난척을 하기 시작해요.

어린이 신문을 읽으면서 사진 한장을 보고

자기가 겨울마다 가는 곳이라고 이야기 하기에

하영이도 가봤다고 했더니

어딘줄 알고 그러냐는 무시하는 말에 해운대바다라고 했어요.

바다 사진만 보고 거기서 거기지 뭐 다르냐고요.

그렇지만 강우는 이때다 싶었는지

부산이 아니라 하와인데 어떻게 그걸 못알아보냐고

교실이 떠내려갈듯 크게 웃어대는 통에 아이들도

다웃게 되서 하영이를 웃음거리로 만들어버리는거 있죠.

어쩜 사람놀리는게 뭐가 재밌다고 강우 참 얄밉게 구네요.

이러니 하영이가 학교가기가 싫은거였나봐요.

하영이는 또 놀리는 강우를 보고 뀨뀨라는걸 아냐고 물어봤죠

뀨뀨는 다영이가 과자를 부를때 하는 말이였거든요.

이걸 알리가 있나요?

당황하는 강우를 보며 통쾌함을 느끼는 하영이

그런데 그런게 어딧냐며 무시하는 강우에게

편을들어주는 마리 자기도 들어봤다는거예요.

어머나 정말? 그런음식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알고보니 없어도 그만이지만 그냥 하영이 편을 들어준거라네요.

마리도 강우가 꼴배기 싫었던걸까요?

그럴때 있잖아요. 적의적은 친구라는..ㅋㅋ

내일 가져오기로 한 뀨뀨때문에 머리를 싸매는 하영이와

그냥 믿어준 마리는 하영이네집에서

뀨뀨를 만들기로 해요.

마리는 언니들이 많아서 동생이 있어서 부럽겠다며

다영이를 예뻐하고 잘놀아주기도 하네요.

언니가 많으니 동생있는 하영이가 부러울수도 있겠어요.

만든 뀨뀨... 아이들이 속아줄까요?

온통 뀨뀨세상!

그림만 보고 너무 웃겼는데요. 뀨뀨세상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시죠

이건 책에서 확인하세요.

이부분은 꼭 보시면 좋겠어요 감동적이거든요.

모두 뀨뀨거리는 상황 이상황이 어떻게 정리될지도

이야기 후반부에서 확인하시면 좋겠네요 ㅎ

그리고 거짓말을 대하는 선생님의 태도가

좋더라구요. 이런 선생님이 아이들을 가르쳐주셔야 할텐데.

어쩔수 없이 하게된거짓말이 불러온 일들

그걸 수습하기까지 여러일들이 벌어진답니다.

아이도 저도 웃으면서 봤던 이야기기도 하고

잘난척쟁이를 혼내주는 방법에 친구와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도하고

비밀은 공유하면서 친밀해지잖아요 ㅎㅎ

하영이와 마리는 친해지고 강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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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개봇이 사라졌다! 아이스토리빌 46
황선애 지음, 이갑규 그림 / 밝은미래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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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래에서 새로나온 신간 빨개봇이 사라졌다

빨개봇은 대체 뭘까?

제목만보고는 저 빨간 머리를 한 로봇처럼 보였는데

읽고 보니 빨개봇이 아니였다는거

표지에 깜빡 속았네요 ㅎㅎ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수상작인

빨개봇이 사라졌다은

sf장르라고 하는게 맞을까 싶기도 하고

코믹물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ㅎㅎ

미래에 가보는 건 어떤느낌일까요?

지금하고 몇십년뒤는 사는 모습이 많이 다를까요?

이것저것 꼬리를 무는 궁금증을 뒤로하고 책을 살펴볼게요

도영이가 주인공인 빨개봇이 사라졌다은

재혼가정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가족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내용도 있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도 있고

또.. 웃기기도 한 아이들이 재밌어 할만한 소재를

무겁지 않게 잘 어울리게 만들어놓은 책이에요.

등장인물만 봐도 너무 재밌게 표현되어있는데요.

방기봉할아버지는 집안일을 도맡아하며 빨래만 개는 별명이 빨개봇

11살 남자 주인공 로봇 두뇌가 갖고싶어 호모롭세계에 겂없이 가는 김도영과

과민성대장증후군 친구 구지섭

김도영동생 김예찬 스스로 진화하는 로봇 닥터썬

로봇뇌를 가진 인간 호모롭세게를 만든 캡

비밀을 품고 있는 진과 로봇강아지

이름도 재미난 방기봉할아버지는 집안일을 다하고

아이들까지 도맡아 양육하시는

김도영의 외할아버지예요. 딸을 키워오다가 요즘은 손주까지

키우게 되어 집안일은 엄마가 하지 못하는일도 척척!

어쩜 요즘 많은 할아버지의 모습일수도 있겠어요.

맞벌이부부가 많아지고 손주 키우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에게

뇌를 복사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전화가 오고

그전화를 받은 아이들은 약속장소로 갔더니

공원에서 난데없는 우주로봇이 나타나고는 문어 빨판으로 쓕

빨려들어간채로 호모롭세계로 가게됩니다.

얼결에 미래로 가게된 세아이들

로봇두뇌가 갖고싶은 김도영과 얼결에 따라간 김예찬

과민성대장군으로 화장실이 항상급한 구지섭까지

알고보니 미래세계에선 똥도 안싸고

로봇몸에 인간뇌를 넣어 완벽한 몸을 만들고 싶어하는데

뇌를 만들수는 없어서 완벽한 뇌들을 결합해

뇌지도를 완성하려고 하는거였어요.

각분야의 뛰어난 뇌를 만들어 결합?? 그래서 복사하려는데

방기봉할아버지 뇌가 왜필요한건지 의아하죠?

 

 

로봇들이 과거영상을 통해서 찾은 방기봉의 젊은 시절부터

혼자 아이를 키우며 0여년을 집안일에 흐트러짐이 없는

최고의 두뇌라는 것이였죠.

어찌보면 슬프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아이들이 잡혀있다는 전화를 받고

자진해서 미래로 오게 된 방기봉할아버지.

그리고 아이들이 호모롭세계에서 찾은 리모컨으로

과거의 영상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장면을

찾아보는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이 각 아이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조금 울컥했다고 해야할까요..

지금은 엄마아빠 너무 데면데면한 구지섭의 가족도

도영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도 느끼고

예찬이의 그리운 친엄마얼굴도 보면서

각각의 이야기가 저릿하더라구요.

내가 보는면이 다가 아니라는것

뒷면엔 다른 이야기가 있을수도 있다는것을 느끼게 했달까요?

빨개봇 할아버지는

아이들을 구해내고 현재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

호모롭세계는 로봇이 세상을 지배할 계획을 세우는

인공지능형 로봇이 무서운 세상이였어요.

로봇은 사람보다 똑똑할 수는 있지만 사람의 뇌를 따라 갈수 없다는 얘기

많이 들으셨겠죠? 사람에게는 변수라는게 있고

마음이라는게 있으니까요.

가족의 따스함을 숨겨진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는

빨개봇이 사라졌다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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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새의 꿈 - 2021 케이트 그리너웨이 섀도어스 초이스상 수상작
샤론 킹 차이 지음, 노은정 옮김 / 사파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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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새의 꿈.

그림책인데.. 뭐랄까 내용도

그림도 이끄는 힘이 있어서 인지

보고싶어져서 읽게 되었어요.

실제로 보면 글씨도 무수히 많이 박힌점들과 별새의 몸에

새겨진 모양까지도 은빛이 맴도는 에쁜 책인데

사진이 표현을 다 못해내는게 너무 아쉽네요.

별새라서 별빛을 보여주고 싶었던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별새의 꿈.

별새가 가졌던 꿈은 어떤것이였이였을까요?

눈이 슬퍼보이는 별새의 꿈

별새의 몸에 산과 나무 숲 연못 바다가

모두 담겨있어요.

이또한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궁금해지는데

읽다보니 이들이 다 별새를 사랑하더라구요.

별새를 사랑하는 그마음이 별새에 그려진 느낌이랄까요?

다 읽고 나서 다시보는 그림은 또 다른 느낌을 주네요.

달왕이 살고 있었고 세상에 하나 뿐인 별새가

넋을 읽을 정도의 멋진 노래를 들려준다는

언젠가 들었던 전설을 기억하고

세상끝까지 돌아다니며 신비한 별새를 사로잡았어요.

신비한 별새를 잡아서 가두는건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요?

자기만 듣겠다고 자기만 보겠다고

저리 에쁜 별을 지닌 별새를 가두어 놓다니요.

별새는 공주를 위해 날마다 에쁜

노래를 들려주고 공주는 행복하게 예쁘게 자라났지요.

그러던 어느날 문득 들은 노래소리가

너무 슬프게 들려 마음아팠던 공주는

별새를 창문 밖으로 훨훨 날려보냈어요.

매일 듣던 노래가 갑자기 슬프게 들렸던건

벌새를 사랑했기에 느껴졌던 감정일수도

그동안 행복하게 해줬던 것에 대한 벌새에게 내리는

보답일 수도 있겠어요.

어쩌면 너무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별새가 하늘이 그리워 고향이 그리워 슬픈마음이

전달된걸수도요.

벌새는 행복해서 하늘로 훨훨 날았지요.

세상을 나는 자유가 행복이 이렇게 달콤할까요

잊고 있었던 자유의 맛이

이런걸까요?

날아가는 벌새의 표정이 행복함이 묻어나는 느낌이에요

역시 새장속의 새보다 하늘을 날아야 새죠.

달의 왕이 별새를 다시 찾는다고 소문이 나자

별새가 가는길에 만난

숲과 동물 바다 그 모두가 밤마다

별새를 숨겨 주었지요.

이책의 그림이 여기서 더 빛이나더라구요.

그림을 한참 바라보게 만들었어요.

신비로우면서도 뭔가 감동적인 느낌이 들었달까요?

달의왕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며

자신의 고향으로 가서 살았으면 좋겠는데

달의 왕이 찾는다고 했으니 끝까지 추적해서 올것은 뻔하고

앞으로 별새의 운명은 어찌될까요?

사랑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죠.

내곁에 두고 싶어하는 달의왕이나

별새를 날려주고 자유를 주면서 별새의 행복을 바란

공주의 사랑이나

둘다 사랑이긴 하지만 다른형태의 사랑이죠.

어떤식의 사랑이든 내사랑이 중요한만큼

사랑을 받는 상대의 삶도 중요하다는것을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예쁜 그림책이네요.

글과 그림이 잘 어울어져 신비한 느낌까지주는

별새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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