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착한 아이, 시로

완벽하게 착한 아이, 시로 ㅣ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30
신은영 지음, 김민우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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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착한아이 시로

리틀씨앤톡

리틀씨앤톡의 모두의 동화 30

완벽하게 착한아이 시로는 파란색정장을 갖춰입은

아이의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시작해요.

어렸을때는 착한 아이여야 되는줄 알면서 크는게

우리나라아이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착함이 미덕이라고 생각해서일까요?

저도 어렸을때 착한아이네라는 말을 들어야 되는것으로

생각했던것 같아요. 그게 제일 좋은 칭찬이라고

어른들의 잣대에 그래야 되는거라고 생각했던것같아요.

하지만 동네에서 착한아이 예절바른아이로 지내려면

인사도 잘해야했고 항상 예의바르게 행동해야하고

공부도 잘하고 다른아이들도 도와줘야하고

뜻하지 않은 대로 해야하는것들도 은근많았던 기억이나요.

그런것들이 하기싫어도 하기싫다는 표현을

제대로 하지못하고 어른이 되면서

하기싫다는 말이 제일 어려운 말이라고 깨닫게 되었죠.

마치 시로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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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는 어렸을때의 제모습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

어른들이 하라는대로 하면 착한 어린이니까.

그게좋은줄 알았는데.. 뭔가모르게 불편하고 싫을때도 많았지만

표현을 제대로 할 수없었던..

그래서인지 시로의 모습을 보면서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검정그림자가 커지는 모습들이 안쓰럽기도하고

누군가가 말해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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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등장하는 새로오신 선생님의 차림이

신선했어요. 어쩜 저런 선생님이 왜 나때는 안계셨을까 하는

아쉬움도 드니까요..ㅎㅎ 노란머리 노란 병아리양말

반바지 그런 옷차림이 어른이 생각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아니였지만

그런모습에서 시로가 도움을 얻을수도 있지않을까

기대를 품게 되더라구요.

바르게 행동해야한다. 완벽하게 착한아이

그런것들이 시로를 옭아매서 힘들게 하고 있으니까

자신의 마음에 목소리를 기울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시로는 알아들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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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가 교실을 덮을만큼 커져버린 시로

그림자의 크기로 아이들의 마음을 표시한다는 발상으로 시작한

시로의 이야기 어쩌면 어른들이 먼저 읽어야 할책인지도 모르겠네요.

아이들에게 착함을 강요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고~우리애기 착하네 밥도 잘먹고 말도잘듣고

그게 진짜 착한기준은 아니잖아요.

어른의 기준에 묶여버린 아이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요.

완벽하게 착한아이 시로가

싫은건 싫다고 말할 수있는 그냥 평범한 아이 시로가

되고싶었던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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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딱 한장으로 사자소학 천재되기

하루 딱 한 장으로 사자소학 천재 되기 ㅣ 하루 딱 한 장으로 천재 되기
강효미 지음, 파키나미 그림 / 다락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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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딱 한장으로 사자소학 천재되기

다락원

사자소학 들어는 보셨죠? 아이들 인성에 배워두면 좋은이야기지만

한자라서 요즘에는 예전처럼 천자문과 함께 꼭 배워야 하는 그런 책은 아니긴하죠.

그렇긴해도 내용이 너무 좋다보니 그런부분이

아이들이 재밌게 접할수있도록 해주면 어떨까 고민했던 부분이라고하시네요.

하루에 하나라고 해도 한자를 다 외우는게 아니면 도움이 될까?

그런생각도했는데 부담없이 내용만이라도 이해하면

올바른 인성을 키우는데는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어서

선택해봤어요. 왜 수많은 사자소학중 이책이냐 하신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똥볶기할멈 시리즈, 흔한남매 안흔한일기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다 아이가 재밌게 봤고 앞으로도

볼 책들을 집필하셨으니 재미는 보장이 될것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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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소학은 워낙 많기도 하고 요즘시대에 안맞는것들은 걸러내고

아이들에게 맞는 내용만 알차게 골라서 내용을 구성했다고해요.

부모편 , 형제편 , 사제.경장편 ,붕우편, 수신.제가편

이렇게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형제, 친구, 스승, 마음가짐까지

담겨있으니 하루 한장으로 아이의 인성교육은

확실히 될것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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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차가 제일 먼저오고 날짜요일을 적고

오늘 배울 구절이 한글과 한자로 씌여있어요.

한자구절을 해석해놓은 내용과 함께

관련되어있는 네컷만화가 재밌게 구성되서 아이가 웃으면서 봤어요.

전체적으로 한번 다 읽은다음에 하루씩 하겠다고 하더니

읽으면서 재밌는 부분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한자를 싫어하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8급시험보고 합격하고 7급공부하다 말았는데

그래도 아는 한자들이 나오니까 아는 척도 하면서

재미나게 하더라구요.

또박또박 소리내서 한번씩 읽어보고 뜻을 익히고

구절을 한자와 한글을 써보면서 퀴즈까지 풀면 하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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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분량이라 부담스럽지도 않을뿐더러

만화가 아이가 재밌다고 하더니 왜그런지 알겠더라구요 ㅎㅎ

표현이 잘된것은 물론이고 생활속에 겪을 수 있는거라서일까요?

저도 다 읽었는데 재밌게 잘 봤어요.

동생방학 숙제 했는지 체크해주면서 동생한테 머라고 잔소리하면서

자기도 하나도 안한 상태였다는 반전! ㅋㅋ

친구가 쓰레기주울때 보람을 느낀다고해서

친구를 위해서 자기는 쓰레기를 버려야겠다고 하는 아이를 보고 깔깔대고~

재밌는 요소가 가미된 네컷만화가 사자소학의 이해를 더 잘되게 하는 듯해요.

맨뒤에 칭찬스티커가 있는데 하루를 다하고 나면

스스로 붙이도록했어요. 붙이는 재미가 있다면서 붙이기도하고

성취감이 생기는것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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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장이 끝나면 쉬어가기 코너가 있어요.

이또한 얼마나 좋아하는 부분인지요~~ 아이들 재미요소를

군데군데 잘 구성해놓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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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도 쓰고 한자를 익히면서 어휘도 늘고

인성교육까지 되는 1석3조의 사자소학!

거기다 재미까지 보장 되어있으니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이죠?

부담없는 분량으로 아이의 예절교육까지~!!

다락원의 다양한 책들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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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올림포스 히어로 포세이돈

그리스 로마 신화 올림포스 히어로 : 포세이돈 ㅣ 그리스 로마 신화 올림포스 히어로
윤상석 지음, 이유철 그림, 최혜영 감수 / 예림당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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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포스 히어로 포세이돈

예림당

그리스 신화가 아이들 인문서적으로 딱이라는 이야기가

들리면서 여기저기서 그리스로마신화를 주제로 책이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만화로 된것이 아무래도 아이들이 접하기 쉬울터

그간 많은 그리스로마신화를 접했던것같아요.

동화로도보고 어렸을때 tv에서 했던 만화도 꼬박꼬박 봤던 기억이나네요.

생긴것도 잘생겨서는 목소리도 좋고 ㅋㅋ

요즘은 여러 출판사에서 나오는 만화로 접하기가 쉬워진 만큼

대부분 아이가 봐왔던것이라 별반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했거든요.

why 학습만화로 워낙에 유명한 예림당이기에 믿고 보는 경향이 더컸음에도

그중에서도 아이의 취향저격하는 그리스로마신화였는데요.

남자아이라서 그런가 선이굵고 역동적인 움직임이 생동감있게

전달되는 그림체가 맘에 들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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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은 높이 샀던이유가 그리스 로마신화이전에

티탄시대가 있었는데 다른책에서는 봐도봐도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티탄시대가 왜이렇게 이해가 안되고 어렵기만하던지

그런데 예림당그리스 로마신화에서는 표로도 정리를 해주고

각 성격이 들어나는 대화체여서그런지

이번에 읽으면서 티탄시대가 확~ 와닿더라구요.

1세대 우라노스 +가이아

2세대 여러신중에 크로노스+레아

3세대 제우스와 형제들

4세대 제우스의 자식들

크로노스에게 먹혀있었는데 제우스가 유일한생존자였고

레아의 도움으로 살아남은 제우스는 형, 누나를 구해냈죠.

아무리 신화라지만 몸속에 몸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그대로 있었다니

그럼 크로노스는 대체 얼마나 큰거야 하면서 아이가 의아해 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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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벌어진 2세대와 3세대의 전쟁!

3세대가 아무리 힘을 합친다고 해도 역부족이였죠.

제우스가 도움을 청하러간사이 리더쉽과 책임감을 보이며

앞에나서 진두지휘하는 포세이돈!

제우스는 철부지 어린아이같은 느낌이 있는데

포세이돈은 왕의 위엄같은?포스가 좔좔!~~흘러넘쳐보였다고 할까요?ㅎㅎ

배에 왕자새겨주고 넓은어깨며 ㅎㅎㅎ 바다의 힘을

아우르는 잠재적 능력을 발현시켜가며 멋지게 버텨주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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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형제들의 꼬임으로 제우스를 몰아내기에

동조하고 제우스가 신들의 왕의모습을 만들어가주기를

바라며 나서서 정신차리게 하고 책임을 진다는 모습도 어찌나 멋지던지!

어쩜 남자아이들의로망은 포세이돈일수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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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트로이전쟁이 일어나게된 직접적인 원인!

황금사과 이야기가 펼쳐져요.

불화의 여신으로 인해서 발단된 것이

결국 많은 인명피해와 환경을 파괴하게 만드는 전쟁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재밌고 속도감있게 여러 인물들이 나오지만 소개가 되다보니

헷갈리는 일없이 재밌게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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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이 바다의 왕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데는

포세이돈이 가진 모든 성격과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해요.

대부분 포세이돈은 그냥 바다의 왕이라고 나오지

그가 어떤 성격으로 어떤 노력을 하면서 왕으로의 모습을 갖춰가는지는

본책이 없었거든요. 이책은 그래서 좀 달랐어요!

물론 여기에 나온것들이 상상에 기대서 대화를 추가하고

만들어간 책이지만 왠지 이책이 정말 포세이돈이 있다면

가장 비슷하게 이야기하지 않았을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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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의 MBTI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

조력자형!! 딱맞는 포세이돈의 성격이 아닌가 싶네요.

포세이돈 일대기 로드맵을 함께하다보니 좀더 실제같이 느껴지기도했고요.

포세이돈의 성공키워드

동반자정신, 보완능력, 충직, 소신

이네가지의 가치가 돋보인 포세이돈의 팔로워쉽도

아이가 느꼈길바라며~ 멋진 아이로 성장하도록

멋진 그리스 신화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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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워크북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워크북 : 초등 B ㅣ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초등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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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워크북

올드스테어즈

만화책으로 시작한 초등수학 워크북으로완성하자.

앞에 써있는 글이 눈여겨봐지는데요~ㅎㅎ

도형편이 재밌어서 아이가 잘모르는 부분도 많았지만 모르는대로

보면서 도형에 대한 감각을 익혔었거든요.

그런데 본격적으로 워크북까지 나왔네요~~ 그래서 안 만나볼수없어서

요렇게~ 데려왔지요. 올드스테어즈 책은 감각적으로 만들어서

아이취향에 참 잘맞는듯해요. 삼국지도 엄청난 두께의 양인데

그걸 다 읽고는 재밌다고 하고~ 천재시리즈?라고 해야할까요? 나온것들도

하나씩 읽다보니 재밌다고 고사성어, 속담등등~줄줄줄

다 읽어보고요~ 이번엔 수학! 그것도 아이들이 어려워한다는

고학년으로 갈 수록 어럽다는 도형부분을 워크북으로 찾아온 자신감!

올드스테어즈책이니 재미와 학습 두가지를 다 잘 버무려놨을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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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의 기본요소로 시작해서 위치관계

도형의 종류, 평면도형의 종류, 평면도형의 이동

입체도형의 종류, 형태까지

중학교 가기전 초등학생때 배우는 도형의 총망라하는 책이라고

보시면 될것같아요.

워크북이니까 문제만 있는거 아니냐고 하실텐데 그렇지않고

핵심정리가 되어있고 문제도 같이있어서

풀이하는데에 어려움은 없어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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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처음 배우는 도형의 선분, 직선, 반직선 부분에 대한 기본요소를

확인하는 문제들이죠? 어렵지 않게 시작하다보니

할 수 있겠다 싶은? 자신감이 들기도 하죠? ㅎㅎ

저희아이는 선행을 하지 않아요. 선행하다보면 학교에서 배울때

재미없어할까봐서요. 학교에서 배우는 정도에 맞춰가고

학원도 다니지 않거든요. 도형은 제일 좋아하는 수학부분이라

도형문제집은 여러권 풀렸구요.

그래서 인지 처음엔 이정도야 하면서 술술 말하더라구요 ㅎ

뒤에는 안배운것들이 나오니까 어려워지네 ㅋㅋ 하는거죠 뭐

그렇지만 선행을 했거나 배운내용이라면

어렵게 다가가는 문제집 같진 않아요.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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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도형의 이동이나 평면도형 뒤집기 부분이 아이들이

제일 헷갈려 한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어요.

그런만큼 내용을 자세히 봤어요. 아이가 배울때 어려워하는 부분은 설명을 해주어야

하는게 엄마표다보니 아이공부는 어느부분이든 알고있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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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면서 핵심내용만봐도 기억이 나긴하더라구요.

아 맞아~ 이렇게 했지 ~하고요. 도형관련 정리가 싹되는 것같은~

도형에 약한 아이들이라면 이해되기 쉽게 정리와 문제가 함께 되어있으니

정말 딱! 맞춤형 교재가 아닐까 싶고,

중학교가기전 6학년아이들이 도형에 관한 정리를 한번 하고 싶을때봐도

딱좋은 교재가 될것같아요.

도형에 관한 정리 워크북~! 이책으로 도형의 자신감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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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국어탐정단 3

수상한 국어 탐정단 3 - 흑망토단의 도전장 ㅣ 수상한 국어 탐정단 3
이향안 지음, 조승연 그림 / 제제의숲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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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국어탐정단 3

제제의 숲

흑망토단의 도전장!

이번주제가 떡하니 씌여있는걸 보니 이제 드디어 흑막이 들어나는걸까요?

조선시대에서 해치와함께 현대로 이끌려오게된 이도

그리고 국어탐정단 똑똑이 강나리 , 난센스에 강한 박제이슨

무슨이유인지 이도를 따라다니며 목숨을 위협하는 흑망토단

벌써 3권째인책. 저희집엔 1,2권이 다 있거든요.

3권도 기다리는 책의 리스트중에 한권이였는데 이번에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엄마 이책보고싶어요~ 찜까지 당하신 책이라죠 ㅎ

1권나왔을때부터 팬이라 이도그림도 얼마나 많이 그려댔는지 모른답니다.

그러니 나오자마자 읽는건 뭐 당연한 일!~

봉투에서 뜯어져나온 걸 보자마자 그자리에 앉아서 다읽고 말았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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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 주운 할아버지를 찾아주면서 의뢰를 성공했는데

할아버지를 가둔 까망마법사를 알게 되었거든요.

뭔가 의뭉스러운 존재 까망마법사가 한글을 없애려는 의도를 내비쳤기에

이도는 세종대왕으로 앞으로 한글을 만들어낼 사람

이도의 목숨이 위험해지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현시대로와서 한글이 생소한 이도는 열심히 한글을 익히기를

게을리하지 않는 모습이 공부벌레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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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중간중간 있는 퀴즈들이 보는 재미를 더해주지요.

맞춤법이 틀리는지 맞는지를 선택해서 잘 나아가야하는데

헷갈리는 부분이 나오기도 해요~ 요런게 묘미죠 ㅎㅎ

아이들이 어려워하거나 헷갈려하는 부분을 해놨기에

보면서도 공부가 되요! 얼마나 좋은지요~~

그러던 중 도전장이 국어탐정단에게 날아들고 국어탐정단과 이도일행은

약속된 장소로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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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중간중간에 핑크색으로 표시된 속담, 사자성어, 고유어 등

다양한 말이 나오고 이런 말의 뜻은 일단 글의 내용으로 유추해보고

다읽은후에는 맨뒷편에 있는 풀이에서 확인해보도록 구성되어있는것도 눈에띄는 구성이예요.

속담,사자성어 좋아하는 아이는 술술~ 막힘없이 읽더라구요.

이정도쯤이야~ 훗! 하면서 뜻도 말해보기도하고요~

흑망토단을 만난 국어탐정단과의 국어실력대결퀴즈!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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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탐정단이기에 초등필수적인 속담, 고사성어, 관용구, 맞춤법, 고유어등

다양한 것들이 수록되어있으면서 재미로 접할 만한

맞춤법 미로, 사자성어찾기그림같은 요소들이 가미되

아이가 좋아할만한 내용이 가득가득 담겨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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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도 져도 가게있었던 폭발물이 장착되어있는 식당에

갖히게 되는 수상한 국어탐정단

이위기속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네요.

아이들이 먼저 알아보는 국어탐정단!

4권에서는 쌍둥이 이도가 나타난다고 하네요.

이도좋아하는 아들이 찾아낼지 궁금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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