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글댕글 세계의 다리를 건너다

댕글댕글~ 세계의 다리를 건너다 ㅣ 댕글댕글 5
연경흠 지음 / 지성사 / 2023년 7월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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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글댕글 세계의 다리를 건너다

댕글댕글 시리즈는 다양한 주제로 책을 만들어 내고 있어서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것 같아요.

덕분에 저도 같이보고 있는데

몰랐던 여러가지를 좀 더 자세히 알게되서 좋네요.

이번에 나온것은 세계의 다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어요.

두꺼운데도 불구하고 한장 한장 꼼꼼히 보게 될 수밖에 없는

책이라는 걸 몇장 안봐도 감이 똭~!! 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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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보고도 반하는 다리가 세상에 이렇게 많을 줄 몰랐어요.

다리하나의 디자인에 다양한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해야하기도 해요.

게다가 이런곳에 어떻게 놓은거지? 어떻게 저런 다리를 생각했지?

하고 궁금함이 생기는 다리도 너무나 많았고

어울어진 모습에 한참을 보게되기도 하는 다리도 있었어요.

이 운하교는 너무 신기했던게..

강위에 다리임이 분명 맞는데 , 다리가 운하예요.

물이 흐르고 다리의 양쪽에는 사람이 다닐수도 있는..

이런 다리는 처음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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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은 정말 한참 쳐다봤어요.

교회앞에 빨간지붕들이 보이는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풍경과 너무 잘 어울려서 가보고 싶어지더라구요.

불빛이 들어온 다리는 낮의 풍경과 또다른 풍경을 만들어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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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다리도 빠질 수 없죠.

인천대교~ 21380m 나 되는 길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다리로 유명하죠.

세계에서는 길이로 33위.

인천공항까지 가는길을 단축시켜주기도 했지만 운무가 있을땐

사고가 많이나기도 해서 조심히 운전해야해요.

밖으로 보는 바다광경이 참 멋진 인천대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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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아찔한 중국의 장자제 다리라는데요.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300미터 아래를 볼수있다는데

후덜덜... 올라가지도 못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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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산책길??? 절벽으로 산책을 가야하는지..

게다가 흔들다리라고 너무 무서울것 같아요...

코끼리 75마리를 지탱할만큼 튼튼하다고 하는데 이런다리는 대체 어떻게 놓는건지

공법이 궁금해요~

소개하지 못한 세계 곳곳의 멋진 다리들 너무나 많아요

다리에 관심이 없던 저도 관심을 생기게 만드는

댕글댕글 세계의 다리를 건너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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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쫓는 비형랑

귀신 쫓는 비형랑 ㅣ 상상 고래 22
백혜영 지음, 화요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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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스토리고모전 동화 부문 수상한 작품인데

작년에도 아무네가게를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있었기에 더 기대가 컸어요

아이는 표지를 보자마자 무조건 읽어야 되는각이라며

신청해달라고 했는데 운좋게 서평단이 되었네요.

비형랑이 진짜로 존재했던 인물일까? 궁금하기도 해서 찾아보니

도깨비를 가지고 놀기도하고 진지왕의 혼과 도화녀가 7일을 같이있다가

생긴 아들이라고 하네요.

비형랑은 자라면서 귀신들과 사귀며 그들의 괴수가 되어,

왕명으로 하룻밤 사이에 귀교(鬼橋)를 놓기도 하고,

길달(吉達)이라는 귀신을 조정에 천거하기도 하였는데, 길달은 충직하게 정사(政事)를 돌보았다고 한다.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그림만봐서는 여자인줄 알았지만 뒤에있는 은발의 도깨비불을 다루는 남정네가

더 멋져보였기도 했어요 ㅋㅋ

알고보니 저귀신이 길달, 비형랑이 찾아헤맨 귀신이예요.

그림만 봐도 궁금한 비형랑이야기!

아이는 책을 받고 바로 다 읽고 너무 재밌다며 강추강추!를 날리며

저도 읽으라고 재촉을 했어요.

읽다보니 술술 넘어간다나요~ 그런데 막상 펼쳐보니

정말 술술~ 금방 다 읽게되더라구요.

비형랑이 길달을 찾으러 다시 나서거나

다른 귀신들을 잡으러 간다던지~

다음권이 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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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형랑이 초등학생으로 보이기엔 나이가 좀 많고

보이기에도 청년처럼보이는데~흠흠 ~

초등학교에서 길달의 흔적을 찾고는 전학생으로 들어가요.

길달과 비형랑은 친구였던것 같은데 둘사이의 오해가 생겨

사고를 치고 비형랑을 피해 도망다니고 있었어요.

왜 그랬는지 이유도 모른채 답답한 비형랑은 귀신 길달을

찾아다니기 위해 수소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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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씩 비형랑을 도와 주겠다는 아이들이 모이고

모이면서도 학교내에서 혼이 없는 아이들이 생겨납니다.

점점 늘어나는 혼이 없는 아이들을 보며

비형랑의 걱정은 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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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달이 인간 세상도 , 귀신세상도 온통 난리가 나게 해서

혼란의 시대가 왔는데요.

이난관을 어찌 해결해 나갈런지, 길달은 어디에 숨어서

비형랑을 기다리는건지 비형랑의 불화살 쏘는 장면을 기대했는데~~

다음 이야기 내주시면 안될까요?

삼국유사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이렇게 재밌게 창작을 해낸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초등학생들도 재밌게 읽을만한책

귀신 쫒는 비형랑 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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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과학 4-2으로 교과 과정 하고 있어요~

초코 초등 과학 4-2 (2024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ㅣ 초등 초코 기본서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3년 3월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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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학한 학교도 있던데 아이는 2주전에 했거든요.

2학기 개학이 빨라서 아이 학습도 다른 학교보다는

조금 빨리 진행이 되고 있는것 같아요.

학교 진도와 같이 나가고 있어요. 개학전에 조금씩

풀고는 있었어요. 그러면서도, 1학기때 타교재에서는 문제풀기에

바빴다면 미래엔 초코 과학 같은 경우는 교과 과정

기본에 더욱 충실하기에 예습이 조금 된 아이가

과학 수업시간에 발표를 잘했다고

선생님께서 칭찬을 해주시더라구요.

초코 과학에서 공부하고 기억났었던것들을

발표했다고 칭찬받아서 좋아하면서 와서는,

더 많이 자세히 초코 과학에서 나왔기 때문에

자기가 다른아이들이 발표한것보다 자세하다고

너무 신나했어요.

교과과정에 있는 내용이 자세하게 나온다면서

아이 스스로 예습한 부분을 발표할 수 있었던것을

뿌듯해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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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과학에서는 개념이 탄탄, 실력이 쑥쑥

핵심만 쏙쏙, 교과서도 완벽! 이렇게 네가지로 구분되어

교과서의 개념부터 차곡차곡 알아가도록

구성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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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과학에서 2학기동안 배울 부분이예요.

2학기 교과를 늦게 나누어 주는 바람에 내용을 알수 없었는데

초코 과학 덕분에 교과과정이 어떤것을

배우는지 보고 방학동안에 연계도서도 빌려볼 수있었어요.

4-2학기엔 식물과 물, 화산과 지진 빛에 대해서

배우는 과정이 담겨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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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은 식물의 생활

단원열기로 식물의 다양한 특징을 알아볼거라고 이야기하고

들어가기전 식물의 짝찾기를 하면서

식물의 특징을 익히는 방법으로 식물의 생활을 시작해요.

식물의 이름과 특징을 설명하고

사진보다 섬세한 삽화가 들어있어서

사진인지 삽화인지 헷갈릴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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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서전으로 옆에 어려운 말은 뜻이 적혀있어서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알수있어서 좋고, 알아야할 핵심 포인트들을

적어놓아서 익히기 쉽고 스스로 확인해요,

문제로 개념탄탄, 핵심콕을 통해서

개념확인을 할 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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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로 개념탄탄 - 문제로 실력쑥쑥 - 교과서 쏙쏙

단원평가 - 수행평가까지

교과과정을 순차적으로 쌓아 올리면서 실력을

높여주는 미래엔 초코 과학4-2로

예습, 진도, 복습까지 어느 용도로 쓰이더라도

교과중심의 탄탄한 실력으로 만들어주는

초등 과학 교재 초코 과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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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중 50% 이성 친구

내 친구 중 50% 이성 친구
꼬마곰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8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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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여자 친구들보다 남자 친구들이

주변에 많았던 학창시절을 보냈던것 같아요.

여자친구들에 비해서 남자 아이들이 감정소모가

없었던지라 더 편해하지 않았었나? 하고 생각되긴하는데

요즘 아이들은 어떤지 궁금하기도하고

교실에서 반은 남자 반은 여자인데

제목은 당연한게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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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사람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고

남녀간에 친구가 어디있냐는 말을 하기도하고

초등학생 아이들은 어떤생각을 하는지

심리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었어요.

지난번에 심리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공감이가기도 하고

쉽게 풀어놓은 심리상태에 대한 말이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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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제목처럼 이성친구에 대한 것을 많이 담아놓았는데

달라서 끌리기도 하고 같아서 끌리기도 하는 다른 성향때문에 고민하는 아이 이야기에선

심리의 말한마디에 방긋~하며 가기도 하고

친구인지 이성인지 헷갈려 하는 아이의 질문에는

삼각형을 그려보면 된다는 멋진 해답을 주는 심리의 해설이

너무 와닿았어요.

이런이야기 왜 어렸을때 없었는지 아이들의 심리를 이렇게 잘 풀어놓은 책이있어서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답을 주니까

너무 좋은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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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이책을 보면서 처음에는 심리이야기다 하고

반가워하고 좀 이따 읽어야겠다 하더니

한쪽 펼치고 다 읽어버렸답니다.

은근 심리이야기가 다 내 이야기같고 재밌으니까

나의마음을 이해하기에도,

다른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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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문해력은 요약이 전부입니다

어머니 문해력은 요약이 전부입니다
변옥경.장정윤.이선일 지음 / 가나출판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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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요즘 학생을 둔 부모님이라면 문해력의 중요성은

이미 익히 아실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저도 그렇지만 문해력을 늘리기에

어떤방법이 좋은가에 대한 고민이죠.

독서를 하면좋아진다, 독해와 어휘를 많이 하면좋다

대부분 이둘로 함축되지 않나싶어요. 저또한 그렇게 진행하고 있었구요.

문해력으로 중요한 포인트를 알려주고

아이들에게 적용해서 많은 도움을 줄 수있는 그런책이 있으면

참 좋겠다. 했죠.

하지만 나만의 노하우! 그런거니까 알아도 잘 안나오는것이겠지.

뭐그런 생각이였는데 이책..

어머니 문해력은 요약이 전부입니다.

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희아이의 이야기같은 내용이

되게 많이 있었어요. 공감을 이루고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 받는 방법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는 책이라 이책을 읽고나서는 어떤 방법을 먼저

해볼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고 할까요?

여러 방법을 하다보면 분명 맞는것도 있을것이고

저자말에 의하면 분명 나아질거라 믿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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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보면 후펴파는 문구가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책 펼친지 몇장 가지 않아 저희 아이 이야긴가요..

말의 핵심이 없이 줄줄 늘어놓는 형태로 말을 해서

한참을 듣고 있어야만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다는거,

문제를 분명 아는 문제인데도 틀릴때 왜 그러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갔거든요. 다시 풀면 맞추니까요.

그런데 그것에 대한 답이 적혀 있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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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에게 늘 하는 말 "니가 읽고 싶은대로 읽지말고, 책에 있는 대로 읽어!"

이렇게 선생님이 아이들과 공부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와 글을 통해서 내아이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이책이 더 공감가는 이유였던것 같아요.

잘하는 아이들이야 뭘해도 잘하니까 내아이가 어디가 부족한건지

어떻게 하면 좋은건지 알고 싶은 부분이 나와있는것이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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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이라는 표현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문구라서

줄쳐가며 읽었는데요.

정보를 알고 , 이해하고 , 해석하고, 창작해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과정

그 모든것이 집약되어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아이 스스로 산을 오르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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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을 높여주는 여러가지 방법중에 저희 아이에게도

해보려고 하는 방법들을 추려봤어요.

빙고로 해보기도하고, 빙고에서 내게 없는것들을 찾는것도

내가 못찾은 것을 알 수 있는것이라는 말이

아~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게 없으면 그냥 말아버리는 빙고놀이가 아니라

책으로 하는 빙고놀이에서는 다른 포인트가 있구나싶더라구요.

그리고 일기, 독서록 쓰는 방법도 아이가 너무 힘들어했는데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하면 좋은지

처음 시작 방법부터 나와있어서 직접적인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아이들의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엄마의 지침서

"어머니 문해력은 요약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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