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가족 VS 인싸스쿨 2 인싸가족 VS 인싸스쿨 2
류수형 그림, 박동명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인싸가족 원작 / 예림당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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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가족 vs 인싸가족 2

예림당

인싸가족 vs 인싸가족 1을 너무 재밌게 봤어요.

유튜브는 가끔 필요할때 영상 찾기에 있는줄 몰랐는데

책으로 나온걸 보고 찾아보게 되었거든요.

재밌는 에피소드가 엄청 많은데

그중에서도 인기있는 이야기들을 모아서

따로 책으로 엮어낸것이

인싸가족 vs 인싸가족 이예요.

유튜브보단 훨씬~ 귀염캐릭터라서

유튜브하고 책하고는 또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인싸??

‘인사이더’라는 뜻으로, 각종 행사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이르는 말. ‘

인사이더’를 세게 발음하면서 다소 변형한 형태로 표기한 것이다.

네이버

인싸가족 vs 인싸가족 2에서는 어떤 내용으로

재밌는 웃음을 줄런지 궁금해서 아이는 받자마자

다 읽어버렸어요.

어찌나 큭큭 대면서 신나 읽던지요.

학교, 집등의 일상생활에서 겪을 만한 일이나

~이랬으면 하는 엉뚱한 상상같은것을

그림속에서 보니까 더 실감이 나기도 하고 공감이 가기도 하면서

아이의 웃음포인트를 정확하게 콕 찝어내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인싸가족 vs 인싸가족 2에는 캐릭터 스티커가

같이 동봉되어있어서 너무 좋아했어요.

아깝다고 못쓰겠다면서 고이 모셔놨네요~ㅎ

총8가지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인싸가족 vs 인싸가족 2인데요.

이야기도 재밌지만 인싸스쿨이라는 깨알상식코너가

책을 재미와 지식도 담는 이야기로 변신시키지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설레임 걱정에 말을 잘 못건네죠.

어떻게 고백을 해야할지도 고민이 되고요~

봉자가 한눈에 반한 STRONG 이라는 남자 아이~

ㅋㅋ 버스에서 봉자를 보호해준 느낌이

왜 현빈이 다음에 내려요가 생각나는지~ㅎㅎ

봉자의 첫눈에 반한 남자아이의 이야기를

반에서 하고~ㅎㅎ 아이들은 저마다 고백방법을 이야기 하네요.

봉자의 고백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세상에 음악이 없다면이라는 두번째 주제~

음악이 시작이 글이였고 짧은 운율이죠~

노래를 시라고 하면서 읊어대는게 너무 웃겼어요.

방탄소년단 시인의 피 땀 한숨~!

영탁시인 , 임영웅 시인 ㅋㅋ

노래가 없다면 이라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는데

노래없으면 너무 우울한 삶이 될수도 있겠어요.

행볼할때 슬플때 감정을 나누는 수단이

음악이였다는걸 생각 못했었네요~

반장선거 하게 된 인싸스쿨이예요~

아이들이 다 반장을 하겠다고 나서는통에

온통정신없는 반인데

똥별이의 표정이 너무 재밌어요~~~

만화는 살아있는 표정이 전해지는 느낌이

남다른것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더 재밌고 자꾸 보게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반장은 누가 될러는지~~

 

아이들이 제일 많이 하는 생각이 이게 아닐까 싶네요.

공부가 없다면~!!

어렸을때 이런생각을 해봤던것 같네요 ㅋㅋ

학생이라면 다하는 생각일까요?

하라고 하면 더 하기 싫은 공부

봉두와 봉자 없다면 이라는 상상속의 나래가 펼쳐져요!

보기만 해도 너무 좋은 공부없는 세상~

팝업으로 놀이를 하고 수업시간에 노래부른다고

칭찬을 받고 말랑이를 만지고

핸드폰게임으로 시험을 보는 천국같은 세상?

봉두와 봉자는 공부없는 세상에서 살게될까요?

중간중간 이렇게 재미있는 문제들이 나와요.

너무 쉽다 생각했었는데

다음문제에서도 너무 쉽다고 이야기 나와서 웃겼어요 ㅋㅋ

그런데 이번 빈칸 맞추기 문제는 도통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 주먹밥밖에 못 맞추겠더라구요.

답을 보고 나니 알겠던데 답을 봐도 모르겠는건 4번

당췌 봐도 모르겠네요~~ 감 떨어진건가 싶기도하고요~

돈이 없다면??

돈이 어떻게 생겼는지부터 1분상식으로 알려주고

용돈이 궁한 아이들이 용돈을 달라고 했는데

거절 당했지요~ 그래서 생각한것이 돈이 없다면? 이라는 생각이죠.

돈이 없으면 좋을것같은데 생각했던 것처럼

편하지만은 않았던거죠.

또 영어가 없다면이라는 가정도 재밌더라구요

생각보다 영어를 사용하는 부분이 많구나 싶기도 했구요.

그리고 봉자와 봉두의 말처럼

영어가 없어도 한글로 표현은 가능하기도 했어요.

조금 길고 불편하기도 했지만요.

아이들의 깨달음처럼 영어와 한글 둘다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말이

아이의 마음에도 콕! 박히더라구요.

재미도 잡고 상식도 잡고!

웃음으로 스트레스도 풀리는

인싸가족 vs 인싸가족 2

아이와 함께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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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 시간관리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나나에 지음, 오현숙 옮김, 가와모토 유코 감수 / 길벗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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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시간관리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7가지 방법

길벗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요즘 아이들 참 바쁘죠?

아침에 학교에가서 끝나면 학원갔다가 집에 오면

어둑어둑 저녁이고 숙제하다가 잠들고

눈뜨면 다시 학교~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런 일상을 보내는것 같아요.

저희아이는 학교하교하면

방과후 수업을 해요. 아이가 좋아하는 로봇이나 바둑을 배우고 싶다고 해서

진행하는 중인데요. 끝나고 오면 집에서 씻고 쉬고

잠깐 놀고 나면 어영부영 저녁먹을때가 되고

저녁먹고나서 자기전에 공부를 하는것이 일과인데

제가 볼때는 시간이 되게 많은데

아이는 맨날 시간이 없다고 말해요. 참이상하죠?

놀 시간이 없대요. 이미 놀고있으면서 ....아침에도 학교가기전에

빠듯하게 일어나서는 씻고가기 바쁘고

아침의 여유도 없고 잘때는 일찍 자기 싫어서 버팅기다가

쓰러져 잠이들고 흠...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방학때도

학교가던 시간에 깨워서 그대로 생활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시간관리에 대한 책을 보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시간관리

길벗에서 나온 이책이 시간관리책이 나와서

딱이다 싶었지요. 게다가 이책이 한권이 아니라

세권으로 제목그대로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주제로 시간관리, 돈, 리더쉽 으로 만들어져서

아이가 시간을 두고 계속봐도 좋을 책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간관리와 리더쉽도 사서 봐야될만큼 시간관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어요. 이책을 보면서

시간관리하는 방법, 시간을 보이게 만드는법,

스케줄을 정리하는 법등 여러가지를 통해서

시간 관리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주인공을 통해서 볼 수 있도록 해놨고

그대로 따라할수 있다는것이 이책의 큰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의 주중 학업스케줄을 짜주고 일일 스케줄에서

당일에 해야하는 만큼만 하면

뭘해도 좋다고 놀아도 된다고 하는데

그걸 다 안하고 놀기가 부지기수.. 연산 문제 한장을 풀기싫어서

한 시간씩걸리기도 하고요...ㅠㅠ 그래서 조금씩 바꾸기 시작했죠.

이책을 읽고나서 시간을 눈에 보이게 해야한다는 결론!

어떤 방법을 쓰면 좋을까 하다가 10분 타이머를 주고 풀이하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한시간 걸리던 풀이시간이 10분에 되더라구요

 

 

 

스케줄을 만들때도 주간, 월간, 일간으로 여러가지 스케줄러가 있고

상황에 맞추어 사용하면 되요.

각기 다른 특색이 있기에 주인공아이가 쓰면서 어떤 식으로 쓰이는지

특별팁도 씌여있어서 스케줄러를 보고 혼자서도 해보도록

이끌어주더라구요.

그중에서도 틈새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방법을 보고

아이가 집에서 공부하는 중간중간 10분씩 쉬는시간을

5분은 독서를 하고 5분은 쉬더라구요.

아침에 또는 자기전에 책읽기도 하고

틈새시간을 노려서 뭔가를 해보려고 자꾸 시도하는 중이예요.

이책에는 여러가지 시간관리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 적혀있어요.

그중에서 내게 맞는것을 찾아서 적용하는것도 좋고

변형시켜서 해도 좋을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에대한 것을

깨닫게 하고 따라해봐야겠단 생각이 들게끔 하네요.

효과적인 시간관리를 하는 방법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시간관리로

함께 하면서 익혀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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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지키는 착한 여행 이야기 - 아름다운 제주도를 지키며 여행할 수 있는 9가지 방법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9
노수미 지음, 이한울 그림 / 썬더키즈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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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지키는 착한 여행 이야기

노수미 글 / 이한울 그림

제주도는 결혼하고나서 가기 시작해서

십오년차인 올해까지 한해건너 한번씩 가기도 하고

작년에는 한달살기를 하고 오기도 할만큼

제주도를 자주 가기도 하고

제주도를 좋아하는 곳이라 갈때마다 오는게 너무 아쉬워하는 곳이예요.

사랑하는 제주도가 점점 갈때마다

쓰레기가 많아지고 사람이 많아진다는것을

몸소 체감하고 있기때문에

제주도를 지키는 착한 여행 이야기를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제주도를 지키는 여행은 어떤걸까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지킬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지 같이 살펴볼까요?

한가족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면서 겪은 이야기들을

순차적으로 담아놨어요.

용머리해안을 갔는데 산책로가 예전보다 30센티나 물이 올라왔다는

이야기는 저도 처음듣는지라 충격적이였어요.

인터넷을 찾아서 봤더니...

 


용머리해안 탐방로를 덧대고 개방해도 탐방로자체가

물에 잠기는 날이 많다고 1월부터 11월까지 개방일이 39일 밖에 안되었다고하네요

해수면의 높이가 이렇게 높아졌다는걸 이책을 통해서

처음 접했으니 많은 사람들이 모르지 않을까 싶었어요.

제주에 가서도 용머리해안을 가본지 오래되서

이렇게 되었는지는 전혀 알지 못했으니 말이예요.

 

 

지구의 온난화의 여파로 북극이 녹아내리고

그러다보면 용머리해안의 탐방로도

어쩌면 완전히 잠길수도 있겠어요..

온난화의 영향으로 불볕더위와

산불,가뭄, 해수면의변화등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알고 있지만

제주도 내가 가본곳에 이야기를 들으니

확 와닿더라구요... 이게 그냥 있을일이 아니구나 싶은...

 

 

제주도엔 용천수라는 것이 있어요.

지하에서 뿜어나오는 물이거든요. 일종의 지하수 이기도하고

여기서 제주사람들은 씻기도하고 빨래도 하고

놀기도 했던 시간들이 용천수도 말라가고 있다는 이야기도

인터넷 뒤지면서 알게되기도 했지만

제주에서도 마른데가 많은걸 봤었거든요.

말랐나부다...했는데 지하수가 마르게된 이야기를

알게되니 참...할말이 없네요.

많은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며

그사람들이 펑펑 써대는 물로 제주도의 물이 부족해간다는걸요.

제주도는 물을 만들어 낼 뭔가가 없는곳이라

비가온뒤 땅이 흡수해 정화시킨것을 사용하는 섬인데

아스팔트가 깔린 제주의 비는 바다로 향하고 땅으로 스밀곳이 없다고 하네요.

그나마 숨쉬는 산, 숲뿐이라는...

스미는 물이 적으니 물도 적을 밖에요..

얼마전 제주도가 배경인 드라마를 보면서

제주의 말을 그대로 사용하는걸 보고

같은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말이 어찌 이래 다를 수 있나싶었거든요.

그런데 제주도가 200년간 가두다 싶이 이동을 금지했었대요.

그래서 훈민정음이 가장 잘 보존되어있는 곳이

제주라고 하더라구요.

생각도 못했던 이야기라 깜짝놀랐네요.

200년간 이동을 못하게 제주에서 살라고 가둔것도 그렇지만

훈민정음에 가장 가까운 말이라는것도요

사라질 위기에 놓인 말이라는 사실이

너무 슬프더라구요. 제주말을 하는 사람이 지금 살아계신

노인분들이 아니면 앞으로 사라질 수도 있다는...

보존할 방법이 뭐가 있을지.. 제주말에 관심을 갖고 많이 알려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원래 감자라는 말은 고구마를 뜻했던것이였대요.

고구마는 20세기 초까지 감자라고 단맛이 나는 마라는 뜻인데

감자는 북감저라고 불렀는데 감자의 출하가 많아지면서 이름이 감자라고

바뀐거라네요. 이런 숨긴이야기도 담겨있는

제주의 말..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우도에 갔었을때

돌 가져가면 걸린다고 가져가지말라고 했었던 방송이 기억나요.

제주돌을 관광온사람들이 하나씩 가져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지금의 제주는 없을지도 모르죠.

제주의 멋진모습을 사람들이 훼손해가고 있어요.

오름도 많이 훼손되서 못가는데도 많고요.

제주의 역사가 담긴 다크투어 ,

돌고래 학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요.

저도 제주가서 느껴봤던 것들에 관한 것이라

이야기 하나도 넘어갈 것들이 없더군요.

렌터카는 제주사는 사람들 차보다 더많이 다니는 제주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힐링하러가는만큼

제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훼손시키지 말고

지키면서 여행할수 있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담긴

'제주도를 지키는 착한 여행 이야기'

아이들도 어른들도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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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마녀 안나 : 쓰레기 저수지의 괴물 씨앗읽기
페드로 마냐스 지음, 다비드 시에라 리스톤 그림, 김영주 옮김 / 바나나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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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마녀 안나 쓰레기 저수지의 괴물

페드로 마냐스 글 / 다비드 시에라 리스톤 그림

바나나 book

눈이 5개나 있는 문어에 둘러싸인 파란 머리 마녀? 안나

어떤 이야기 일지 표지만 봐도 궁금해요.

문어가 욕조에서 목욕거품을 즐기다니!

어떤 사연으로 저렇게 거대한 문어가 마녀와 같이 있게된걸까요?

원래 거대거대 몬스터는 위험한데~

마녀라서 괜찮은걸까? 안나의 표정이

복잡미묘해보여요. 허리는 감겨있으면서

이상황에 난감해 하는 듯한?? ㅎㅎ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지는 책이예요.

안나이야기는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앞서 1,2권도 있다고 해요.

1.2.3으로 씌여있는건 아니지만 시리즈처럼 나와있더라구요.

안나는 꼬마마녀예요~~ 달마을로 이사도 왔다고 하고

친구들이 마녀도 있고 일반 사람도 있는듯해요.

마르쿠스 포쿠스 ,앙헬라 세사모

안나 카다브라, 사라카잠 네명의 마녀와 프룬 선생님

그리고 마녀사냥꾼이 꿈인 올리버

이렇게 등장해요~~

마녀아이들은 날이 녹을것같던 날 저수지로 향했다가

쓰레기를 만났어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로 가득차 악취까지 풍기는~

그러다 마르쿠스가 던진 음료에 거대거대 문어가 튀어나와

아이들을 위험에 빠뜨렸어요!

하나둘 문어의 다리에 휘감겨 물속으로 끌려들어가고 있을때

짠 하고 나타난 프룬선생님!

선생님이 아니였으면 어쩔뻔~ 그런데 선생님은

패티라고 부르면서 문어와 잘 아는 사이라네요.

더러워진 저수지를 정화시킬 마법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우리나라 곳곳 저수지 계곡 바다에도

여름 휴가로 인한 쓰레기들이 생겨나고 있겠죠.

나하나쯤 버린 쓰레기가 하나둘 늘어나고

이미 지저분한곳인데 하는 마르쿠스 같은 생각으로

자연이 훼손되고 버려지고

그래서 온난화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죠.

그안에서 살고있는 패티처럼 인간이 더럽힌 곳에 갖혀

살수 밖에 없는 생물들도 죽어가고 있을거예요.

괴물이 살고 있다고 소문이난 저수지.

그래서 쓰레기를 버려도 된다고 생각했던걸까요?

 

그날 밤 마르쿠스는 산딸기를 패티한테 주러갔다가

패티가 저수지에서 나와 마을로 향하게 만들었어요!

패티는 문어라서 물이 없는 밖으로 나오는건

목숨이 위험한 일일텐데 어쩌면 좋죠~

마을로 향했다가 사람들의 눈에 띄면 패티를 패티만들어버리자고

난리칠 것같기도 한데 어쩌나요~~

뜬금 인어 나비요정할배?? 무슨일인지~~

알고보면 다~~~ 각자 사는곳이 있고 그곳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사람들이 훼손시키고 힘들게 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거죠.... 안나이야기도 재밌었지만

그안에는 사람이 훼손시킨... 의도하지 않았던것일 지라도

그 행동에 대한 댓가를 사람이 아닌

다른 생물들이 치루고 있었어요.

보는 내내 마음 한켠이 조금씩 무거워지더라는...

이야기도 재밌게 보고

자연환경에 관심을 갖게하기 좋은 이야기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환경오염에 대해 깨달을수 있도록 해주는

꼬마마녀 안나 쓰레기 저수지의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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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꽃당 이야기 즐거운 동화 여행 155
정현수 지음, 송민선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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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꽃당 이야기

정현수 글 / 송민선 그림

아이가 음독으로 읽어주어서 더 재밌었던 책

한꽃당 이야기 였어요.

가문비 즐거운 동화여행 155

여황의 우아한 자태에 한참을 쳐다보면서 선덕여왕인가?

누구지 했어요. 우리나라역사에 있던 인물을 이야기한건

아닌것같아요. 한꽃당~이라는 말은 처음 들었거든요.

동화로 여왕의 덕목을 이야기하는

재미난 이야기책

한꽃당 이야기예요.

어느나라에 왕이 고집이 엄청 쎘다고 해요~

딱봐도 신하들이 머라하는데도 불구

자긴 아니라고 고개를 획~ 돌려버리고 아니라고 손사래치는걸 봐도

얼마나 고집이 센지 알수있지요.

고집이 얼마나 세면 고왕이라고 했다고 하니 말다했죠.

왕이 나이가 들어 후계를 삼을 왕자를 고민했지만

이미 왕비가 죽은지라 다시 왕비를 들이지는 않고

딸중에 후계를 고민해야 했대요.

고집이 센왕이였지만 죽은 왕비에 대한 사랑이

깊었던거지요. 딸이 셋이 있었는데 각기 다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었는데

첫째 둘째는 자기를 닮았고

막내는 죽은 왕비를 빼닮았다고 하니

막내를 유독 아끼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딸 셋중에 누굴 후계로 삼을지 고민이 깊어지던 어느날

한명씩 불러와 질문을 하기에 이르죠.

왕이 되려면 자질이 중요하니까요~

아이는 여기서 세딸들에게 질문하는 왕을 보고

왕이 별루네~ 그러더라구요.

첫째에게 왕위를 주는것이 대부분이지만 질문을 했으면

현명하게 대답하는 사람을 다음 왕으로 뽑아야지

쫒아내는걸 보니 왕도 현명하지 못하다면서요~ ㅎㅎ

첫째나 둘째나 아버지 마음에 쏙드는 대답을 했지만

그게 정답은 아니였으니까요.

어짜피 정답은 없었는지도 모를일이죠.

 

아버지의 질문에 소신있게 자기의 뜻을 밝힌 한꽃당은

궁에서 아버지의 노여움을 사 쫒겨났는데요.

하녀가 살던곳으로 가서 정착해요.

무슨 왕이라는 사람이 얼토당토 안되는 이유로 딸을 내쫒는지.

밭일도 하고 바느질도 하고 이것저것 만들어 팔기도하고~

하녀는 한꽃당 공주를 아가씨라고 부르면서

마을에서 부지런한 성품을 가졌다는 이야기를 들을정도로

하루하루 둘이 부지런하게 땀의 가치를 알며

열심히 살아가죠.

그러던 어느날 어려움에 쳐해있는 이웃나라 왕자를 돕게 되요.

이 왕자가 도움을 갚겠다고 하길래

좋은 형편이 되면 데리고 가서 결혼할라나 했더니

그것도 아니고~ 한꽃당은 왜 왕이 쓰는 관을 쓰고

있는걸까요?

뒤에는 한꽃당이 어떻게 왕이 되었는지 이야기가 씌여있어요.

처음부터 한꽃당이 대답이 여왕이 되기에 알맞은 대답이였는데

왜 고생을 시킨건지 아버지가 일부러 그런것같다네요 ㅎㅎ

재밌게 읽었다면서 친구들도 읽어보라고 하는 책이라고 말해주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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