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찰리 9세 17 - 외계에서 온 낯선 손님 ㅣ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22년 7월
평점 :

찰리 9세 17. 외계에서 온 낯선 손님
밝은미래
찰리9세 처음에 이책을 볼때만해도 어린남자아이가 주인공인줄 알았더랬죠.
말하는 강아지 찰리가 명석한 추리로 이책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임을
알기는 얼마안걸렸어요. 읽어보면 서문에 항상 설명을 해주는 편이라서요~
찰리9세를 처음만난건 13권부터였고 금실혼례복을 재밌게 읽은다음부터는
매번 챙겨보는 책이 되었지요.
아이책이지만 제가 더 잘보는것같아요 ㅋㅋ
두껍기때문에 책에서 나오는 포스가~ 쉽지 않을거란 편견을 버린다면
재밌는 추리소설로 빠져들 준비가 된거지요~
아이는 만화로 나온 찰스9세를 먼저접하고
소설 찰스9세로 옮겨왔는데 책을 여러번에 나눠읽고 있어요.
긴호흡이라 포기 할만도 한데 재미가 책을 붙들게 하는듯하네요
찰스9세 17권은 외계에서 온 낯선 손님이예요.
언제나 처럼 문제가 발생하고 호기심많은 도도탐험대가 이를 놓칠리가 없죠.

어느날 갑자기 무성한 숲에 이상한 미스터리 서클이 발견되요.
이건 상공에서 봐야만 표시가 제대로 보인다고 하죠
현실세계에서 발견되는 미스터리 써클에 대해서는 지구의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
또는 외계인이 몰래 만든 메세지 , 알려지지 않은 제3의 힘 , 사람이 몰래만든것이다
등등 많은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해요. 어느것 하나 확인되지 않아서
미스터리라는 말이 붙는거구요~
그렇기에 어쩌면 추리소설 주제로는 딱! 아닌가 싶기도하네요.

찰스와 도도탐험대는 각 사건을 해결해왔지만
각 책마다 저마다 다른 사건이기에 큰 틀을 두고는 연결되지만
각권의 내용이 연결되지 않고 단권으로 끝나서 꼭 전편을 다 읽어야 되는 건 아니라
좋은것 같기도 해요. 어떤것 먼저 읽어도 상관없는 찰리9세.
도도가 받은 외계인 전화를 단서로 하나씩 추적해나가는데
이 과정이 보는 재미가 있어요 같이 추리를 하게되거든요.
도도탐험대가 된것같은 느낌이 든달까요?
거기서 우연히 만난 과학자? 이상한 아저씨 펑커 이사람 왠지 수상한건
저만의 느낌일까요??
도도탐험대의 의심이 생기기전 등장하자마자 옷의마크를 봤거든요 ㅋㅋ
힌트를 보면서 추리하는 과정이 재밌기도하고
맞출때는 맞춰서 못맞출때는 못맞춰서 재밌는 것같아요.
게다가 찰스9세의 특징은 중간중간 추리문제에 대한 답이 있는데
특수 탐정카드가 아니면 답을 볼수가 없거든요.

처음에 13권보고 카드를 중간에 잃어버려서 답을 보려고 얼마나 애썼는지
다음권에서 있는 카드로 답을 봤을때의 쾌감이~
카드는 꼭 뒷편 비닐에 꽂아두세요 잊어버리면 답이 안보인답니다!

아리스토파네스 , 사악한 s별 외계인 , 브리
벌레먹는 사람? 어둠이 지구를 집어삼킨다???
외계의 음모, 무중력상태의 지구??
우주의 돌을 달라고 찾아온 외계인의 목적은 무엇인지
이모든 키워드를 가지고 도도탐정단 모두 무사히 이사건을 해결해낼 수 있을까요?
이번에도 넘넘 재밌게 읽은 찰스9세!
외계인이 진짜 있을까요? 하긴 지구는 우주의 작은 점같은 것일테니
우주의 여러행성에는 다른 생물체가 존재할수도 있겠죠~
사이좋게 지내면 좋으련만~ 외계인에 대한 흥미도 생기고
미스터리 써클도 찾아보게 만드는 재밌는
찰리 9세 17. 외계에서 온 낯선 손님 였답니다.

태그
#추리
#미스터리탐정
#퀴즈
#모험
#퍼즐
#외계인
#운석
#UFO
#미스터리써클
#책세상맘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