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데일 카네기의 자기 관리론
김지연 지음, 유영근 그림 / 제제의숲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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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고 너를 사랑하는 관계 맺기 연습 만화로 읽는 초등 자기계발 시리즈 1
한투 지음, 김희정 옮김 / 데이스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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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관계 맺기. 어른이나 아이나 제일 힘든 과정이 사람사이의 관계인듯해요.

사람과 사람사이 관계 그안에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지에 따라

오해를 사기도 편한사이가 되기도 하니까요.


특히나 코로나를 거치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생각을 표현하는것이

조금 더 어렵게 느껴지고 마스크를 쓰고 친구와 말하고 밥먹을때도 말한마디 

나눌수 없는 시기를 지내온 아이들인 시대라 어쩌면 더 많은 어려움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이번에 나를 지키고 너를 사랑하는 관계 맺기 연습에서는

아이들이 겪을 만한 상황에서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말하는것이 좋은가에 대한 것을

한빛 선배의 조언을 통해 같은 상황을 재조명해요.
처음은 자기소개부터! 원래 어딜가든 자기소개는 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사람관계에서 처음 나오는건 당연한 일! 

나에 대해서 들여다보면서 마음속 고민을 살펴봐요.

그리고 나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빛 선배가 해주는 형식이예요.

여러가지 상황적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도움이 될 만한 표현들을 적혀 있기도 해서 

사용해 보면서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귀여운 그림체다보니 그림도 한눈에 들어오고 생활 밀착형 상황적인 부분이

더 잘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방법이 딱 하나야 이렇게 해야해~!! 가 아니라 

이런방법 저런방법 요런방법도 있어~ 그중에서 니가 할 수 있는걸 해봐.

하는 형식이라 더 좋은것 같기도해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내마음을 잘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기에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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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뚝딱 누구나 쉽게 읽는 역사이야기 - 선생님이 쓴 누구나 쉽게 배우는 우리 역사와 문화
권혁운 지음 / 가온누리(도서출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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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역사는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다. 

내나라의 근본이 어디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아야 미래를 살아가는 발판이 

된다고 믿기에 아이에게도 한국사 만화, 한국사 책, 영상등 다양한 분야로

계속 적인 노출을 해왔던 터다.



이번학기부터 처음 배우는 한국사에 너무 짧은시간 할애된 한국사 시간이 

아쉬운 만큼 깊이있는 학습은 못할거라 생각 전체적인 흐름을 계속 익히게 하는 중이다.

여러번 읽기도 하는 책도 있지만 쉽게 익히는 책은 언제나 환영! 

아이도 관심있게 보는 한국사기에 이번 책은 조금 특별하다.



학생책이라고 해도 깊이가 없는것이 아니고 어른책이라고 해서 무조건 깊이가 있는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아이들책을 읽으면서 많이 드는 요즘

한권으로 뚝딱! 누구나 쉽게 읽는 우리 역사이야기를 읽으면서는 이런 기초적인것부터

시작하면서 설명을 한다고? 라는 의문으로 시작해서 정말 쉽게라는 말이 어울리는 책이라는걸

읽으면서 내내 갖게 했다. 아이들이 처음으로 접하기에 정말 딱인!

'한권으로 뚝딱! 누구나 쉽게 읽는 우리 역사이야기'

지적장애학교 교사인데다가 생태체험학습강사로도 활동을 하셨기에 이런책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정말이지! 누구나!라는 말에 강조하고 싶은 책이다.

역사가 무엇인지, 왜 역사를 시대로 나누게 된건지, 연도와 날짜로 기록하는기준
위인, 문화재, 국보,유적의 의미와 어떤것들을 돌아봐야하는지까지 기본부터

차근차근 공부방법을 알려주며 시작한다.



짧은 이야기를 통해서 그시대의 생활모습을 엿보고 그로 말미암아

생활도구나 생활방식을 알려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더 알아보기 코너에서는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서 

직접 확인해봐요 부분에서는 어딜가면 만날수 있는지 축제, 유적지, 박물관들을 소개한다.



이책은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눈높이에 맞춘 어렵지 않게 

접근하는 한국사이기에 저학년부터도 읽어도 좋을것같다.

한국사에 중요한57사지의 역사적사실을 보며 한국사의흐름을 이해하기 좋은

한권으로 뚝딱! 누구나 쉽게 읽는 우리 역사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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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집가 : 하 잠뜰TV 본격 오리지널 스토리북
루체 그림, 김수경 글, 잠뜰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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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상권을 읽고 나서 아이가 하권을 많이 기다렸어요. 구미호 이야기가 어떻게 끝나는거냐며 너무 궁굼한데 대체 언제 나오는거냐고~ 그러다 만났으니 얼마나 반가웠겠어요. 포장을 뜯고서는 가면수집가다!!! 하며 반가워하고는 바로 읽기 시작했어요. ​

​ 가면수집가는 잠뜰과 라더가 나오는 이야기로 가면을 만들어 특별한 영혼을 담는 잠뜰과 같이 다니는 영적인 능력을 지녀 탈을 쓰며 영혼의 특별함을 이용해 억울한 영혼의 한을 풀어주고 다니기도 하고 나쁜영혼을 사라지게도 하는 일을 둘이서 하게되요. 1부에서 구미호 이야기를 중간정도 진행하다가 끈기는 바람에 다음이야기가 궁굼하긴 했었거든요 ​ 구미호는 알고있는 이야기가 기본틀이였어요. 아쉽게도... 구미호는 이번에도 욕심많은 사람들의 희생양이 되네요. ​ 그리고 이어나오는 잠뜰이네 집은 흥미진진했어요. 예전부터 쥐가 손톱을 먹고 사람흉내를 낸다는 이야기는 많이 접해봤는데 역시 잠뜰tv가 만나면 생동감이 살아 넘치는 재미난 이야기로 재구성되요! ​

​ 잠뜰이 대신 잠뜰이네가서 잠뜰인척 아버지도 홀리고~ 그 집안의 영적 능력을 가져가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운 쥐~!! 과연 어떻게 이야기는 진행될까요? 읽으면서 라더가 사라진다는 미래까지 보게되고 한순간 한순간 위기를 넘을 수 있을까요? ​ 끝까지 재미있는 아이들이 빠져들수 밖에 없는 가면 수집가 하권~ 글밥 책의 재미를 느껴 보도록 아이들에게 권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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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스프링) - 매일 한 뼘씩 부모와 아이 마음이 자라는, 개정판
김종원 지음, 소소하이 그림 / 청림Life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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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작가님 마음을 단단하게 해주거나 



힘이 되어주는 글을 참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하루 한 장 인문학 일력을 보여드리려고요.



매일 아이와 함께 읽기 한장씩 넘기며 읽으면 



마음도 편해지고 어떤부분을 신경써야 할지 보인다고 할까요?



방학이라 24시간을 붙어있는 느낌이라 



돌아서면 밥하고 청소하고 하루종일이라~ 언제 방학이 끝나나 하고 있다가



이 일력을 읽을때 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지는 듯한



뭔가 휴전하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ㅎㅎ



편한그림의 일러스트와 따뜻한 내용이 가득담겨



아이가 한번 제가 한번 두번 읽는데요~



날짜가 씌여있긴 하지만 그날 기분에 따라? 그림을 선택하기도 하고



내용이 맘에 드는것을 골라 읽기도 하는 재미가 있는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입니다.







아이는 자신을 바라보는 부모의 눈빛을 보며 



자신의 가치를 측정하게 됩니다.



요즘들어 방학이라 덥기도하고 늘어지고 학습은 안하는 바람에



전쟁아닌 전쟁으로 눈빛이 곱지 않았던 것이 느껴지기도 하고



가슴에 찔려서 골라 본 글이예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



항상 안아달라고 먼저 와 팔벌리고 사랑한다고 먼저 말하는



사랑둥이 아들에 흠이 먼저 보이고 걱정이 앞서는지..






아이에게 집중하는 부보만 알 수 있는 아이의 모습들을



자꾸 공부해라로 바꿔 말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새삼 들더라구요.



어렸을때는 아이의 웃는 모습, 한발 떼는 그 걸음에도



박수쳐주고 응원해주고 했었는데 말이지요.



아이를 위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는데 표현하는 방법이 



잘못되었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매월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하다보니 365일 다른 이야기의 향연이



펼쳐지고 그렇기에 원하는 어디를 먼저 읽어도 좋은 



일력인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에게도 좋은 이야기지만



엄마에게, 아빠에게 더 정곡을 찌르는 말이 많아 



내가 바르게 잘 가고 있었던가? 하고 한숨 고르며 쉬어가는



기점을 잡게 되는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아이에게 오늘 어떤거 읽을거야? 하고 물으니



여행을 앞둔 설레임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여행을 찾아내어 읽었어요.



그리고는 자기가 로봇처럼 말한게 쑥쓰럽다고 빼주면 안되냐고 ㅎㅎ



5학년이다보니 이제 조금 컴퓨터를 다루기 시작해서 


ppt를 만들어 여행계획을 짜보겠다고 큰소리를 뻥뻥치고



만드는걸 봤는데 언제 이런걸 다 할 줄 알게되었나 싶어 깜짝 놀랐네요.







하루의 기분을 나타내는 하트의 갯수 칠하기에



요즘 재미 붙인 아이예요.



어떤날은 수학 문제집이 너무 싫다며 하트에 마이너스를 붙이기도하고



어떤날은 보드게임이 재밌다고 하트를 5개나 주기도 하고~



사춘기 절정이라며 자기를 소개하는 5학년 아이를 



조금은 더 아이의 눈에 비춰 바라볼 수 있도록 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을 채워주는 



김종원의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상품을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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