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수대첩 을지문덕 장군 이야기도 워낙 크게 승리한
전쟁이라 대첩이라고 불러요~
삼국시대 고구려가 수나라에게 조공을 바치고
잘지내는 척하다가 전쟁을 일으켰고
113만 대군을 고구려로 보냈지만 고구려의 방어로
요동성은 꿈적도 하지 않자 평양성을 공격하러 갔을때
강건너 을지문덕 장수가 찾아와서
항복하겠다고 받아주십사 말을 하면서
수나라군대를 살피러 왔다가 돌아가 별동대를 구성
수나라 군대를 유인해서 결국 살수강에서 큰 승리를 이끌어 냈답니다.
전쟁에서는 전략을 어떻게 쓰는지에
승패가 좌지 우지 될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전투였지요.
한반도에 끈이지 않고 전쟁은 계속 일어났어요.
중국 일본은 역사속에서도 계속
침략했고 나뉘어진 삼국에서도 전쟁은 계속 일어났죠.
제일마지막은 북한과의 6.25 전쟁이고요.
순차적으로 커다란 전쟁만 나열했는데도 이렇게나
많네요. 전쟁이 없어야 백성이 편하고 살기 좋은 나라였을텐데 말이죠.
전쟁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진행과정 결과까지
이야기 식으로 되어있다보니 더 재밌고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삽화가 내용을 더 한눈에 들어 오도록 만들어 주었구요.
그시기에 관련된 유적 유물들 이야기도
배경지식으로 알아 둘수 있으니
전쟁으로 얼룩졌던 우리나라를 어떻게 어떤지혜를 발휘해서
이겼내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될 수 있었는지의 과정을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역사를 배우는 시간이 짧아진 교육시간에
배경으로 알아두면 좋을 역사지식이
담겨 있는 '나라를 지킨 우리 역사 속 전쟁'
역사에 전쟁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견뎌내고 맞섰는지,
이겨냈던 지혜와 슬기 , 졌을때의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