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신분, 중세 여성의 역사 나남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281
슐람미스 샤하르 지음, 최애리 옮김 / 나남출판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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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여성에 대해 다룬 책들이 다 절판되거나 내용이 간략했던 갈증을, 이 책이 다 풀어주네요.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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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상사 논형 일본학 19
사토 히로오 외 지음, 성해준 외 옮김 / 논형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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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불교나 유교 같은 사상이 한반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는 언급도 있고, 궁금한 부분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자꾸 정치나 고대사 관련으로만 치우친 일본 이해를 벗어나려면 이 책이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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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삼국지 상식 백가지
서전무 지음, 정원기.최계량 옮김 / 현암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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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와 연의의 차이를 쉽게 대조해서 얘기해주고 있으며, 요즘 과도한 조조 추켜세우기 분위기와도 다른 정갈한 견해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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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단군 부여
동북아역사재단 엮음 / 동북아역사재단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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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과 단군, 부여에 대한 학계의 종합적인 최신 학설이면서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끔 쉽게 풀어써져 있습니다. 고조선의 시초가 요동도 평양도 아닌 요서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매우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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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6권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대체로 "이야기" 혹은 "한 권으로 보는" 따위의

 

시리즈들이 하나 같이 영양가 없는 초중학교 수준의 얘기들만 적어넣거나,

 

혹은 캐캐묵은 과거 학설들만 늘어놓는 경향이 있었으나

 

민음인 서양사 시리즈는 이 편견을 시원하게 부순다.

 

 

  사실 교양 시리즈라 함은 민음인 출판사의 이 시리즈처럼 만들었어야 하는데,

 

그동안에는 다들 이런 시리즈에 진지하게 접근한 적이 없었던 듯 하다.

 

  유럽의 절대 군주가 나오게 된 시대적 배경, 경제적 사회적 조건 등을 서술하면서도,

 

중간중간 일화도 소개하면서 결코 지루하지 않게 한다.

 

 

  또한 프랑스 뿐만이 아니라 독일이나 영국의 사례도 소개하면서,

 

절대주의에 대한 용어풀이 및  마르크스 주의적 접근 및 최근의 제도주의적 접근에서의

 

이론 모두도 편견과 가감 없이 소개하면서 일반 독자를 위한 절충을 시도한다.

 

 

 

 물론 책 뒤의 참고 문헌도 늘 친절한 건 여전.

 

  여러 모로 읽고나서 전혀 후회가 없는 양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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