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과연 믿을 만한가? - 성경을 믿어야 하는 일곱 가지 이유
어윈 루처 지음, 프리셉트성경연구원 엮음 / 프리셉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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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설의 오류와 성서비평학이 반영되지 않은 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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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리커버)
대런 애쓰모글루 외 지음, 최완규 옮김, 장경덕 감수 / 시공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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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외에 고중세사는 대부분 틀린 지식에 기반을 둬서 설명하며, 비영어권 국가들의 역사에 대한 무지함도 아프리카사나 아메리카사 외엔 돋보인다. 사볼 가치는 없고 도서관에서 한 번 보고 몇 개 참조하면 그만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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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Vision Divine - When All The Heroes Are Dead (Digipack)(CD)
Vision Divine / Scarlet records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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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새 없이 교차하는 강력한 멜로디와 맛깔나는 배치. 최고의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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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바꾼 역동의 세계사 - 강대국을 만드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폴 몰런드 지음, 서정아 옮김 / 미래의창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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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역개루 https://cafe.naver.com/historyarchive/ 

까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 협조 건으로 책을 받아 읽게 되었다. 


인구 자체가 국가간 전쟁, 국가의 발전, 근현대 역사 발전에

얼마나 비중이 큰지 잘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다. 


물론 이러한 역사 발전에서 인구만 중요한 요인을 차지하는 건

아님을 저자 자신도 공을 들여 설명해주고 있으나, 

여하튼 다른 조건이 같으면 역시 인구 팽창 및 흐름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젊은 인구가 많을수록 사회가 활기차게 발전하지만 그만큼

범죄율과 전쟁 유발 확률도 올라간다는 통찰은 흥미로웠다. 


인구 팽창의 물결은 위생 조건 발달로 인한 사망률 급감이 먼저고

그 다음에는 출산률이 떨어져서 인구가 안정화되는 단계가 있는데, 

이것이 영미권이 식민 사업을 행하는 18~19세기부터 이뤄졌기에 

영미권의 식민화와 그보다 앞선 남유럽의 식민화는 본질부터

내용이 달랐음은 내가 처음으로 안 흥미로운 사실이었다. 


남유럽의 남미 식민화는 그 당시 에스파니아 일대가 인구 폭발을

경험하기 전이었기에 사실 남미 일대 구석구석에 지배력을 투사하진

못했으나, 영미권은 식민화를 하면서 동시에 꽤 긴 세월 동안

본국 인구를 계속계속 엄청나게 식민화 지역으로 밀어넣어 온전히

자기네 것으로 했다는 얘기. 


이후로도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으로 인구 물결이 가다가 일본까지

가지만, 이미 영미권으로 디폴트 세팅된 대세를 바꾸진 못했고 

그건 오늘날까지 온다는 얘기다.  


그 외에 출산률, 출생률의 통계적 의미도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는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다만 서양 학자들이 언제나 그렇듯 한국사에 대해서는 소소한

오류가 있다는 건 영 맘에 안 들지만.....이건 어쩌는 수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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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Cream 69 - Ceremonial
핑크 크림 식스티 나인 (Pink Cream 69)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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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단출하면서도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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