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작, 서른이다 - 340만 찌질이의 역습
정주영 지음 / 프롬북스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2월에 읽은 책] 나는 고작 서른이다

대한민국 대표 찌질함에 대하여 





대한민국 대표 찌질이라 자신을 지칭하는 검은콩의 사나이 김주영.

 

서른살이 되도록 안정된 직장도 없고,넘쳐나는 친구들도 없고, 여자친구 하나 없지만.

서른살에 그가 꾸는 꿈.

 

시나리오 작가로서, 작곡가로서, 책을 출판한 작가로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저자 김주영.

자유로워 보이지만, 주변의 편견으로 부터는 자유로울 수 없는 그의 인생.

서른살. 우리 청춘의 고민들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우리의 고민이라고 느꼈다는 건 

나도 책에 부제에 적힌 340만 찌질이에 해당한다는 거겠지.

 



 




'힘내라. 잘해라. 노력해라. 열심히 해라. 앞으로 뛰어가라.

 뛰어가지 못하면 걸어라도 가라.'라고 말하는

수많은 자기계발서에 맞서는 


김주영표 '나는 고작 서른이다'는

'힘내지마. 못해도 괜찮아. 힘들면 쉬었다 가. 중요한건 지금의 행복이야.'

라고 말한다.


뭐든 빨리빨리, 열심히, '열정'을 강조하는 자기계발서의 밭에서 피어난 

이상한 잡초하나랄까.

 





 




목차만 봐도 대충 알 수 있겠지만. 이건 진짜 우리이야기다.

소수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게 아니라, 

내 주변에 하나씩은 꼭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위로받고 싶고, 지금의 행복을 위한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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