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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나 좀 구해줘 -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꼭 알아야 할 51가지 심리 법칙
폴커 키츠 & 마누엘 투쉬 지음, 김희상 옮김 / 갤리온 / 201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408/pimg_7140801071183085.jpg)
[1월에 읽은 책] '심리학 나 좀 구해줘'
실생활에 써먹을 수 있는 심리학
<간단한 총평>
재미있음, 흡입력있음, 킬링타임용으로도 적절하고,
심리학 용어를 익히는데도 좋은것 같다.
자기계발서적같은 심리학 책.
심리학을 이용해 삶을 보다 멋지고, 현명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아쉬운 점>
외국 책을 번역한 책이기때문에 읽다보면, 좀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예를 들어 인지부조화라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보통 우리나라의 경우 단어의 사전적의미를 먼저 이야기 하고
이런 식의 흐름이라 간혹가다가 술술 읽히지 않는 부분이 있다.
(내가 외국 서적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도 이에 있지.... )
그래도 심리에 관련된 책은 처음 읽는 건데,
이 책으로 흥미가 생겼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인가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묻다'인가
여튼 그 책과 이 책 두권을 놓고 뭘 살까 고민하다 먼저 고른건데, 재밌게 잘봤다!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는다는 책도 한번 빌려보고, 다른 심리학 책도 한번 찾아봐야겠다.
우리가 다 알법한 심리실험도 몇가지 예로 들어주니 더 흥미진진하다.
코카콜라에서 왜 뉴스후에 광고를 내보내지 말라고 규정했는지,
희망연봉을 말하라고 할때는 얼마를 불러야 할지,
연인들사이에는 왜 닮은꼴이 많은지,
사람이 많은 곳에서 사고가 났음에도 왜 아무도 119에 신고하지 않는지.
궁금하다면 읽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