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되었습니다 - 모든 미해결 사건이 풀리는 세상, 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대상작
박하익 지음 / 노블마인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두께기도 하고, 독서를 막 시작하기에 좋은 책인 것같다.

독서입문용 책은 일단 재밌고 봐야 하니까ㅋㅋㅋㅋ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 내 눈에 들어온 자극적인 문구,

 

"출간 전 영화화 전격 결정!"

"언제부턴가 죽은 사람들이 자꾸 집으로 돌아온다"

 

 

 

 

'죽은 사람이 현실 세계에 인간도 아닌 존재로 나타나, 자신을 죽게 만든 가해자를 처단한다'라는

한국소설치고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

서진홍이라는 남자 주인공의 어머니가 누군가의 계획된 교통사고로 죽게되고,

죽은 그의 어머니가 현실세계에 나타나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야기.

 

 

 

반전의 재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나름의 흡입력도 있는 책이었다.

진짜 어머니를 죽인 범인이 누구인가 추리하는 재미도 있고,

진범이 아니라고 밝혀진 서진홍에게 던지는 어머니의 대사도 생각을 하게 만든다.

 

책이 영화화 된다고 했는데,

모아니면 도 일듯해.....

반전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추리소설이나 스릴러 영화 매니아라면 

예상할 수 있을 법한 반전이라는 점?

무엇보다 연출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인듯 ㅠㅠㅠㅠ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는 추천하는 책이다~!!

쉽게 술술 읽혀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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