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의 일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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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을 이토록 진솔하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책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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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랑의 실험
신형철 지음 / 마음산책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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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가로서 다른 장르의 예술을 평론한다는 것 자체도 신선할 뿐 아니라 기존 영화평론가들이 하지 않던 문학적 텍스트로서 영화를 보다 더 열린구조로 바라보는 영화평론의 새로운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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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린 예술 - 예술은 죽었다, 예술은 삶의 불길 속에서 되살아날 것이다
심보선 지음 / 민음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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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아는 것을 가급적 명료하고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는 것 부터가 `누구나의 예술`을 하는 한 예가 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정반대의 서술방식을 택했다. 즉, 스스로 꼰대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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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하는 자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78
토마스 베른하르트 지음, 박인원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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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서적의 가장 큰 아쉬움은 늘 번역에 있다.
˝~라고 했다. 나는 생각했다. ~라고 했다. 나는 생각했다 ˝식의 문장들이 이어지는 번역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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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실로 2017-05-11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번역의 문제라기보단 베른하르트 특유의 문체입니다. 그의 다른 작품들까지 더불어 읽어보시면 아실 듯하네요

그것은실로 2017-05-11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사에 몰입하는 것을 방해하고 계속 서사 바깥으로 비껴나가고 맴돌게하려는 의도로 저는 읽혔습니다
 
단순한 열정 (양장) -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9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9
아니 에르노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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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마지막 문장처럼 과연 (자신을 파괴할 정도로)누군가를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우리 삶에서 사치일까? 만약 이 책이 자전적이라면 저자는 스스로 경험한 그 사치를 일상적 언어로 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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