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3 : 꽃핀 소녀들의 그늘에서 1

[eBook]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3 - 꽃핀 소녀들의 그늘에서 1 ㅣ 민음사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3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김희영 옮김 / 민음사 / 2014년 4월

원본 모두 일곱편이고 번역된 책은 세편인데 각 한편당 두권씩 해서 여섯권, 암튼 아직 네 편이 더 나와야 하는데 지금까지의 번역은 펭귄북과 비교하면 엄청난 수준이다.

[100자평]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 1

[eBook]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 1 ㅣ 펭귄클래식 145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이형식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6년 5월

미리보기 해서 일부분 읽었는데 번역하신 분도 이해했는지 의아할 정도로 도대체 무슨 말인지...

[100자평] 바깥은 여름

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6월

예사롭지 않은 표현들과 만만하지 않은 이야기들이 씨줄과 날줄로 팽팽하게 얽혀서 완성도 높은 삶의 그림들로 그려낸, 읽는 내내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한다. 단편집이 이토록 긴 여운을 지닌 이야기들로 채워지는 건 보기드문 일이다.

[100자평]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 - 하루 30분 3주면 된다!
김병완 지음 / 청림출판 / 2017년 3월

동일 저자가 쓴 비슷한 독서관련 책들을 지속적으로 출판해주는 출판사의 기획자와 편집자의 뇌 속이 궁금하다

[100자평]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박연선 지음 / 놀 / 2016년 7월

?캐릭터들 하나하나가 마치 눈 앞에서 연기하듯 생생하게 살아있다. 처음부터 영화화되기 위해 쓰여진듯 짜임새 있는 묘사와 설정들이 절묘하다. 단 후반으로 갈수록 원고 마감에 쫓긴듯한 느낌을 받은 건 옥의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