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재테크 공부하라 지금 당장 경제 시리즈
이동훈 지음 / 한빛비즈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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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당장 시리즈의 신간이 나왔답니다. 대중들이 읽기 쉽게 쓰여져 있고 어려운 내용도 쉽게 풀어쓰는(?) 출판사의 색깔이 있는듯하여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경제 시리즈중 하나입니다. 사실 여러가지의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경제와 관련된 세부적인 내용을 파고들었던 저번 시리즈와 달리 "재테크"에 대한 큰 나무를 보는 눈을 길러주는 것 같습니다. 사실 시리즈중에 이번 책이 먼저 나왔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크게 나쁘진 않습니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요 ^^)

 

  수많은 경제서적을 읽어봤지만, 읽기 쉽고 동일한 내용이라도 쉽게 설명하는 책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책 제목만봐도 "아, 이런말을 할려는구나"라고 알 수 있는 책이 있는 반면, "어, 내가 생각했던 내용이 아니네" 이런 류의 책도 있고, "아, 이게 이렇게도 되는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지금 당장 시리즈는 후자인것 같습니다.

 

  이 책만 읽으면 부자된다?라는 지엽적인 방법론을 서술하는 책은 아닙니다. 경제 관련 뉴스와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경제를 보는 눈을 기르자! 그러면 어느시기에 어떻게 투자를 해야하는지 눈에 보일꺼다! 이게 제가 가진 생각이며, 이번 지금 당장 시리즈도 그와 일맥상통합니다. 경제를 보는 눈을 기르라고 말하죠. 여러분!! 지금 당장 시리즈로 경제를 보는 안목을 키워보는건 어떨까요?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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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를 위한 부동산 경매 - 차곡차곡 모으면서 시작하는 부동산 통장 만들기 프로젝트
오은석 지음 / 한빛비즈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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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으로서 언제까지 직장을 다닐 수 있을까? 그리고 직장을 다니는 동안에는 과연 얼마를 벌 수가 있고, 퇴직 후에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나 뿐만 아니라,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을 생각해 봤을 법한 이야기다.

 

  경매? 경매가 대충 뭔지는 알겠는데, 막상 해볼까?라고 용기는 안나는게 바로 경매인 것 같다. 일반적으로 월급쟁이들이 모이면 나이대별로 하는 이야기가 다 고만고만하다. 30대는 주로 결혼과 내집 마련이고, 여기에서 경매로 집을 구했다는 이야기는 여지껏 못들어본 것 같다. 이처럼 경매는 생소하다. 관심은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자니 복잡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있을 때마다 주말이나, 주중 저녁에 열리는 경매나 재테크 관련 강연회에 갈려고 노력중이다. 그러나, 그러한 강연회도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다. (짧은 시간에 경매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줄 수는 없으니까)

 

  그러던 차에 "월급쟁이를 위한 부동산 경매"라는 책을 접했다. 회사 일을 못하게 됐을때를 대비한다기 보다, 오히려 회사 일을 하면서 경매를 통해 좋은 매물을 구입해서 부가적인 수익을 올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이 참 괜찮은게, 저자의 경험담 위주로 책이 쓰여져 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공감이 간다. 실전 위주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이론적인 방법론적으로 경매를 접근하지 않았다. 좋다/나쁘다의 선이 확실히 갈리는 곳에서는 저자는 좋다라는 쪽의 답변도 명쾌하게 내려주고 있다.

 

  경매 마인드/ 경매 절차/ 그리고 저자의 경험담까지, 경매에 대해 단어 뜻만 알았던 분들이라면, 그리고 월급쟁이라면, 남들과 똑같이 차사고, 결혼하고, 집사고 이런 패턴을 벗어나서 경매에도 눈을 한번 돌려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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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전부다 - 절망의 순간에도 희망을 놓지 않는 단 한 사람, 사장을 위하여
고야마 마사히코 지음, 천재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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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을 하는 것이, 내가 하루, 이틀 정도 빠지더라도 회사는 돌아간다는 것이다. 특히 조직이 클수록 그럴것인데, 이 모든것들이 시스템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일처리가 시스템적으로 움직이다보니 가능한 것인데, 이 책에서도 바로 그런점에 대해서 애기하고 있다. 미래의 CEO를 꿈꾸는 사람들, 혹은 경영을 하고자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봤으면 한다.

 

  사장이라는 자리는 결코 쉬운 자리가 아니다. 직원들 둔다는 것은 그만큼 책임이 따른다는 말이고, 이러한 직원을 육성하는것 또한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보통의 조직에서는 대부분이 피라미드 구조를 띄고 있다.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임원으로 갈수록 인원은 줄어드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사장은 피라미드의 제일 밑에 위치에 있다고 한다. 사실 이 말이 내포하는 의미는 다양하다라고 할 수 있다. 위에서 군림한다는게 아니라, "같이 간다"는 느낌의 뉘앙스가 강하기 때문이다.

 

  1997년 IMF시절, 회사에서 나온 사람들이 꽤 많았다. 자의든 타의든. 회사가 어려우면 설비 투자를 줄이고, 신규 투자를 줄이며, 인력 감축을 한다. 직원들의 잠재역량을 이끌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간의 신뢰를 쌓는 거라 생각하며, 이러한 점을 이 책의 저자도 잘 설명해 나가고 있다.

 

  물론 본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얼마만큼 회사를 시스템적으로 돌아가게 만들고, 유능한 직원을 키워서 회사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느냐는 회사를 이끌어가는 CEO가 안고가야할 숙제라고 생각하며, 이 책은 그러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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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브 -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힘
테일러 클락 지음, 문희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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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힘! 삶을 살다보면, 뭔가 새로운 일을 도전하게 되면 마음속으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기 마련이다. 어쩌면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고, 그냥 도전해도 될 일을 괜히 두려워하고 있진 않는지? 책을 읽는 내내, 고개가 끄덕여지는 구절이 많았다. 책의 내용을 전부 소개하진 못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인상깊었던 구절과, 앞으로 삶의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을 하고 싶다.


  사람은 많은 걱정을 안고 살아간다. 실제로 걱정하는 일들이 현실이 되는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럼 과연 걱정하는 일들이 현실이 되는 경우는 얼마나 될까? 책의 저자는 실제 현실에서 일어날 확률은 극히 적다고 애기한다. 이러한 큰 사실뒤에는 사실들을 뒷받침하는 적절한 사례들이 설명되어져 있다. 결국에는 마음속에 두려움이 자리잡기 마련인데, 이러한 두려움을 이기기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용기"라고 이야기한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자료를 분석해서 이 책이 나왔다고 합니다. 많은 검증된 사례를 만나볼 수도 있고, 새로운 팩트들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마음속에 두려움이 있나요? 이 책을 통해 두려움을 바꾸는 힘을 길러보는건 어떨까요? 새로운 일을 시작할려는 사람들이나, 삶의 용기가 필요한 분들께 이 책을 권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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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정리의 기술 - 손봉석 회계사의 빚 자동 관리시스템
손봉석 지음 / 다산북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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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계십니까? 살아가면서 크던 작던간에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가 있다. 당장 돈이 나올데는 없고, 이럴때 생각하게 되는게 대출, 혹은 돈을 누구에게 빌리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빚은 필요악이라 생각한다. 혹자는 정말 요긴하게 빌려서 크게 덕을 보고 다시 되돌려 줄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빌린 돈에 대한 이자를 물면서 꾸준히 갚아나가야 할 바에는 꾸준이 저축을 통해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는것이 좋다는 의견이다. 필자인 손봉석 회계사도 마찬가지이다. 혹여나 빚이 있다면, 빚 지는 것도 빚 갚는 것도 순서가 있다고 말한다. 

 
  가계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빚을 최소로 하기위해서는 돈보다는 시간이 답이라고 말한다. 필자는 빚을 갚기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애기하지만, 결국에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빚을 줄여서 재무건정성을 확보하는 일이다. 한가지, 책에서 빚 관리를 시스템화한다는 것이 등장하는데, 이 부분은 직접 책을 통해서 확인해 보길 바란다. 지출을 줄이고, 빚 관리를 시스템화하여 관리해 나가는 것이다. 처음 하는 것이 힘들고 지루해보이겠지만, 막상 몸에 익고 습관이 되면 전혀 힘들지 않을거란 생각도 든다. 

  빚은 정말 필요악이라고 생각한다. 소비를 줄여 저축을 늘리고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기를,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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