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정리의 기술 - 손봉석 회계사의 빚 자동 관리시스템
손봉석 지음 / 다산북스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당신은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계십니까? 살아가면서 크던 작던간에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가 있다. 당장 돈이 나올데는 없고, 이럴때 생각하게 되는게 대출, 혹은 돈을 누구에게 빌리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빚은 필요악이라 생각한다. 혹자는 정말 요긴하게 빌려서 크게 덕을 보고 다시 되돌려 줄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빌린 돈에 대한 이자를 물면서 꾸준히 갚아나가야 할 바에는 꾸준이 저축을 통해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는것이 좋다는 의견이다. 필자인 손봉석 회계사도 마찬가지이다. 혹여나 빚이 있다면, 빚 지는 것도 빚 갚는 것도 순서가 있다고 말한다. 

 
  가계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빚을 최소로 하기위해서는 돈보다는 시간이 답이라고 말한다. 필자는 빚을 갚기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애기하지만, 결국에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빚을 줄여서 재무건정성을 확보하는 일이다. 한가지, 책에서 빚 관리를 시스템화한다는 것이 등장하는데, 이 부분은 직접 책을 통해서 확인해 보길 바란다. 지출을 줄이고, 빚 관리를 시스템화하여 관리해 나가는 것이다. 처음 하는 것이 힘들고 지루해보이겠지만, 막상 몸에 익고 습관이 되면 전혀 힘들지 않을거란 생각도 든다. 

  빚은 정말 필요악이라고 생각한다. 소비를 줄여 저축을 늘리고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기를,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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