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사탕 가게 ㅣ 미래그림책 201
미야니시 다쓰야 지음, 김수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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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꼬마 돼지가 어느 날 숲속에서
너구리 아저씨가 운영하는 사탕가게에 들어간다. 그곳에는 평범한 사탕이 아니라 먹으면 신기한 일이 일어나는 마법 같은 사탕들이 가득하다.

어떤 사탕은 힘이 세지게 하고, 사자소리를 내게 하고, 투명해지게 하고, 몸이 커지게 하고 또한 늑대로 변하기도 한다.

꼬마 돼지가 늑대로 변한 후 진짜 늑대를 따라 늑대 소굴로 들어간다. 사탕을 다 먹으면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우리 아기 돼지의 운명은?

재미도 좋지만 무엇이든 적당히 하고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준다.

다양한 색깔의 사탕 하나만 먹으면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설정이 매우 재미있다.

재미와 함께 '과유불급'이라는 교훈도 함께 준다. 재미있는 일도 적당히 즐길 때 더 행복한 법이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유머가 많아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

여러분은 어떤 사탕을 드시고 싶으신가요?

빨간 사탕요..(매트릭스의 네오)

이 글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미래아이에서 도서 협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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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차이나 ㅣ 머니 뭐니 세계사 2
강일우 지음 / 펜타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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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우습게 보는 국민은 한국뿐!!

중국은 인구, 경제 규모, 군사력, 제조업 능력 등에서 세계 최상위권 국가다. 대부분의 나라들은 중국을 경쟁국, 협력국, 강대국으로 인식하는데 유독 한국만 중국의 미세먼지 문제, 불법조업, 짝퉁 제품, 일부 관광객의 비매너 사례, 역사, 문화 갈등 등으로 인해 부정적 인식이 상당히 강하다.

이 책은 중국의 근현대사를 국가가 아닌 하나의 거대한 기업으로 비유하여 설명한 역사•경제 교양서이다.

저자는 중국 공산당을 이사회, 국유기업과 지방정부를 사업부, 14억 인민을 노동자이자 소비자로 설정해 중국이 어떻게 몰락에서 G2 강대국으로 부활했는지를 보여준다.

책은 근대 중국사의 시작인 아편전쟁을 시작으로 중국이 서구 열강에 의해 굴욕을 겪은 '백 년의 굴욕'을 조명한다. 이후 신해혁명, 군벌 시대, 국공내전, 한국전쟁,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 등 격동의 시기를 거치며 중국이 겪은 성공과 실패를 분석한다.

오늘날 중국은 AI, 첨단기술, 거대한 내수 시장, 국가 주도 산업정책을 바탕으로 미국과 경쟁하는 G2 국가가 되었지만, 내부적으로는 양극화, 청년실업, 권위주의적 통제라는 문제도 안고 있다.

이 책은 중국사를 배우는 책이면서 동시에 오늘날 국제정세를 이해하는 책이기도 하다.

📍영화처럼 빠져드는 중국의 리얼역사!
📍중국 근현대사 깔끔 정리!
📍우리가 알던 만만한 중국은 잊어라!

중국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인 만큼 감정이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이 책을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추천한다.

이 글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펜타클에서 도서 협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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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단백질 - 탄생, 사랑, 변신, 그리고 죽음을 순환하는 생명의 과학
샤히르 S. 리즈크.매기 M. 핑크 지음, 홍지연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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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세 가지 영양소 중 단백질은 몸을 짓는 벽돌이고, 탄수화물은 몸을 움직이는 연료고, 지방은 체온을 지키고 세포를 보호하며, 에너지 저장고 역할을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단백질은 고작 이 정도인데 단백질은 이 정도가 아니다..

✅단백질의 종류

1️⃣효소 단백질: 체내 화학반응을 촉진해 에너지 생성과 대사를 돕는다.
2️⃣구조 단백질: 피부•뼈•근육 등 신체 조직을 만들고 지탱한다.
3️⃣수송 단백질: 영양분과 산소를 운반하고 노폐물을 배출한다.
4️⃣신호 단백질: 세포 간 정보를 전달해 몸의 기능을 조절한다.
5️⃣수용체 단백질: 빛•맛•냄새 등의 자극을 감지한다.
6️⃣면역 반응 단백질: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있는 모든 세포 안에서 셀 수 없이 많은 단백질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각자의 일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생명의 본질을 유전자(DNA)가 아닌 단백질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과학 교양서다.

📍DNA가 생명의 설계도라면,
📍단백질은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존재다.
📍설계도 하나지만, 그 가능성은 무한하다.

이는 인간의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보다 환경과 경험 속에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가능성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로 들린다.

책은 생명의 탄생부터 죽음, 그리고 미래의 단백질 공학까지 설명하는데, 단백질을 단순한 생화학 물질이 아니라 생명의 역사와 감정, 진화와 미래를 연결하는 존재로 묘사한다.

사랑, 기쁨, 슬픔, 두려움 같은 감정마저 단백질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진다니?

과학책이지만 단순히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책은 아니라 생명과학을 쉽고 아름답게 풀어낸 이 책은 생명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단백질이 환경과 끊임없이 상호 작용하며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 글은 흐름출판으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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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의 기술 - MACD 창시자 아펠이 직접 쓴 MACD 투자 전략
제럴드 아펠 지음, 송미리 옮김 / 이레미디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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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투자에는 두 가지 기본적인 영역의 의사 결정이 필요하다. '언제', '무엇'을 매매할 것인가다. '무엇'이 기본적 분석의 영역이라면 '언제'는 기술적 분석의 영역이다.

이 책은 바로 매매 '시기' 와 관련된 기법을 다양하게 알아본다.

기술적 분석시 여러분의 무기는 무엇인가요?
전 이평선, 볼린저밴드 등을 주로 봅니다만..

이 책은 MACD(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의 창시자인 제럴드 아펠이 30년 이상 시장을 연구하며 구축한 기술적 분석 체계를 집대성한 책이다.

단순히 MACD 사용법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추세•모멘텀•거래량•변동성•계절성•시장 내부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언제 사고, 언제 팔고, 언제 기다려야 하는가"에 대한 실전적인 기준을 제시한다.

✅책의 핵심 내용

1️⃣자본 보존이 수익보다 중요하다
2️⃣상대강도로 강한 시장을 찾는다
3️⃣이동평균과 모멘텀으로 추세를 읽는다
4️⃣차트 패턴은 시장 심리를 보여준다
5️⃣시장은 계절성과 주기를 가진다
6️⃣등락주선 등 시장 내부지표를 살펴야 한다
7️⃣VIX 같은 변동성과 공포를 활용한다
8️⃣MACD는 최고의 타이밍 도구 중 하나다

처음 제목을 보고 MACD 중심의 투자 전략을 설명하는 단순한 차트 분석서로 오인했는데 이 책은 시장을 바라보는 하나의 체계적인 관점을 제시하는 책이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저자가 기술적 분석을 "예측의 도구"가 아니라 "확률을 높이는 도구"로 설명한다는 것이다.

📍"시장을 맞히는 방법" 대신 "시장의 확률이 내 편일 때 행동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그간 MACD 설명 자료를 몇 개 보았는데 역시 MACD 창시자가 직접 설명하는 내용을 보니 단순히 보조지표 중 하나로만 생각했던 MACD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MACD는 단순한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가 아니라 추세와 모멘텀의 변화를 동시에 관찰하는 종합적인 분석 도구였다.

또한 이 책은 단순한 매매 기법을 알려주는 입문서가 아니라 이동평균, 상대강도, 시장 내부지표, 변동성 분석 등 다양한 도구를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므로 기술적 분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ACD 창시자가 직접 쓴 MACD 투자전략!
📍이평선•상대강도•변동성 지표 완벽정리!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지는 주식 시장 앞에서 필요한 기술을 염원하는 모든 투자자에게 이 책을 추천드린다.

이 글은 이레미디어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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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싶은 것만 믿는 사람들 - 극단주의와 확증편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데이비드 팩먼 지음, 김내훈 옮김 / 창비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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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Vs 보수

중도라고 말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대개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고 이런 정치적 편향으로 인해 특정 이념이나 정당을 지나치게 지지하거나 반대하면서 사실을 균형 있게 보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

최근에도 선거와 주요 정책 관련, 같은 사항을 두고도 진보 성향 매체와 보수 성향 매체가 전혀 다른 관점으로 보도하는 사례가 자주 나타난다.

또한 SNS 알고리즘 영향으로 자신과 비슷한 의견만 접하는 '확증편향' 현상이 강화되면서 상대 진영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지고 있다.

이 책은 미국 진보 성향의 정치 평론가이자 팟캐스터인 저자가 현대 미국 정치에서 나타나는 허위정보, 미디어 편향, 정치적 극단주의 현상을 분석한 책이다.

정치적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오늘날 저자는 복잡한 정치학 이론을 어렵게 설명하기보다 일상적인 사례와 실제 미디어 환경을 통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한다.

사람들이 거짓 정보를 믿는 이유는 단순한 무지 때문이 아니라 인간이 본능적으로 자신이 이미 믿고 있는 내용을 확인하려는 경향을 갖고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해결 방안

1️⃣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강화
2️⃣비판적 사고 능력 함양
3️⃣다양한 관점의 정보 접촉

저자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정보의 진위를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거짓 정보의 시대, 민주주의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비판적 사고다.

이 책은 단순히 "누가 옳고 누가 틀렸다"를 논하는 정치 비평서가 아니라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이 어떤 태도로 정보를 소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시민교육서에 가깝다.

특히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정보만 소비하는 현대인들에게 스스로 사고하고 의심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현대 사회의 정보 환경과 정치 양극화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이 책을 추천드린다.

이 글은 창비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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