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남이 사는 나라에서 왔어 문학과지성 시인선 413
이우성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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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기분 좋아지는 친구와 오랫동안 이야기 나눈 것 같은 기분이다. 다음 번에 만날 때 이야기는 새로운 버전으로 다시 시작될 것이라는 미쁨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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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의 탄생 문학과지성 시인선 414
김선재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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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다 읽고 나니, 비로소 실감이 났다. 모호한 `언제`와 `어디`에서 우리가 꾸준히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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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잠 문학과지성 시인선 412
이근화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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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잠을 자고 났더니 이상하게도 마음이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배고플 때에는 「김밥에 관한 시」를 꺼내 읽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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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기하학 문학동네 시인선 22
함기석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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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늙어도 시는 늙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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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천사 문학과지성 시인선 411
허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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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소년이 세계의 아픔을 이해하게 되었을 때, 풍문은 마침내 사실이 되고 상처 부위에선 비릿한 냄새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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