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의 복화술 : 문학은 어디서 시작할까? - 김혜순 포에틱스
김혜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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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화술을 떠올리면 자연스레 입속이 그려진다. 입술은 움직이지 않아도 더없이 분주할 입속을. 김혜순의 입속에 있는 열아홉 개의 키워드는 우리로 하여금 상상하게 한다. 답변이 아니라 질문을. 한 열쇠가 잠근 문을, 우리가 그 열쇠로 다시 열 듯이, 열어젖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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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 영도 방방곡꼭 4
영도 글쓰기 프로젝트 44인 외 지음 / 난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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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를 방문한 마흔네 사람의 기록. 어떤 향함은 위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글들이다. 어디에 발을 들이는 순간, 사연은 이미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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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세대
백온유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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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간은 얼마나 복잡한가. 그 복잡한 존재를 다각도로 들여다보는 날렵한 시선. 고르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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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없는 평론가 - 대중음악의견가 서정민갑이 쓰고, 듣고, 생활하는 법
서정민갑 지음 / 오월의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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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서 출발하지만 사회 저변까지 훑다가 나의 삶으로 돌아오는 책. 다 읽고 나니 문득 도돌이표가 찍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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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
김민정 지음 / 난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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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 말은 쉽지만 말만 쉬운 말이기도 하다. 처지를 바꾼다는 것은 몸피를 줄이고 마음눈을 키우는 일이기도 하다. 지난 17년간 책에 기대어, 사람과 부대끼며, 시대에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 써 내려간 미쁜 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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