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천사 문학과지성 시인선 411
허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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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소년이 세계의 아픔을 이해하게 되었을 때, 풍문은 마침내 사실이 되고 상처 부위에선 비릿한 냄새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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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 김유진 소설집
김유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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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하고 모호하다. 주먹에 쥐고 있어도 어떻게든 빠져나가는, 너무 작고 부드러운 모래알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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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표현된 불행 - 황현산 비평집
황현산 지음 / 문예중앙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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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싱싱한 그의 언어들. 따뜻하기까지 해서 글을 다 읽고 나면 눈이 시금시금하다. 사방이 어룽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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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문예중앙시선 9
이준규 지음 / 문예중앙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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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규와 삼척에 가고 싶다. 뛰다가, 걷다가, 힘들면 지나가는 기차에 몰래 올라타면 되지. 마주 보고 낄낄거리며 웃다가 내리고 싶을 때 내리면 되지. 국밥을 먹고 담배를 피우다가 또 다른 삼척에 가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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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 동안의 세계대전 - 제30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민음의 시 179
서효인 지음 / 민음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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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람으로서 저질렀던 일들을, 우리는 사람이어서 망각하고 사람이기 때문에 반성한다. 이 시집을 읽으면 어떤 이유에서건 고개를 푹 수그리게 될 것이다. 우리가,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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