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봉준호의 영화 언어

봉준호의 영화 언어
이상용 지음 / 난다 / 2021년 2월

봉준호에서 출발한 글은 돌고 돌아 한국에 안착한다. 욕망이 들끓는 대한민국의 민낯이 이 책 속에 있다.

[100자평] 사막의 우리집

사막의 우리집
미나코 알케트비 지음, 전화윤 옮김 / 난다 / 2020년 12월

연말연시 선물로도 딱인, ‘함께 행복하기’에 대한 책. 귀여움은 덤이다.

[100자평] 토요일 외로움 없는 삼십대 모임

토요일 외로움 없는 삼십대 모임
유성원 지음 / 난다 / 2020년 7월

소수자의 이야기지만 다수가 읽었으면 좋겠다. 토요일에 진한 외로움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토요일이 일주일에 하루밖에 없듯, 이 책 또한 드물어서 소중한 책이다. 이 책을 다 읽은 토요일은 온갖 감정들로 꽉 차 있었다.

[100자평] 다소 곤란한 감정

다소 곤란한 감정 - 어느 내향적인 사회학도의 섬세한 감정 읽기
김신식 지음 / 프시케의숲 / 2020년 3월

나를 잃지 않기 위해 하는 가만한, 그러나 무엇보다 치열한 몸부림. 이 책에 힘입어 봄으로 간다.

[100자평] 아빠는 일곱 살 때 안 힘들었어요?

아빠는 일곱 살 때 안 힘들었어요?
정용준 지음, 고지연 그림 / 난다 / 2020년 2월

꿈을 이루고 싶은 마음과 꿈을 갖고 싶은 마음. 꿈속에서는 우리 모두 사이좋게 일곱 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