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잠 문학과지성 시인선 412
이근화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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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잠을 자고 났더니 이상하게도 마음이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배고플 때에는 「김밥에 관한 시」를 꺼내 읽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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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기하학 문학동네 시인선 22
함기석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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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늙어도 시는 늙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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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천사 문학과지성 시인선 411
허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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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소년이 세계의 아픔을 이해하게 되었을 때, 풍문은 마침내 사실이 되고 상처 부위에선 비릿한 냄새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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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 김유진 소설집
김유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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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하고 모호하다. 주먹에 쥐고 있어도 어떻게든 빠져나가는, 너무 작고 부드러운 모래알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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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표현된 불행 - 황현산 비평집
황현산 지음 / 문예중앙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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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싱싱한 그의 언어들. 따뜻하기까지 해서 글을 다 읽고 나면 눈이 시금시금하다. 사방이 어룽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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