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머니는 맑고 강풍
최진영 지음 / 핀드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강한 책은 이기기 힘들다. 하물며 맑고 강한 책이라면? 순순히 두 손 두 발 들게 된다. 책의 만듦새에 한 번 감탄하고,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쓴 글에 또 한 번 탄복한다. 생각 주머니가 든든해지는 책, 여름 바다처럼 내내 짙푸른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