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나를 끌고 당신에게로 간다 문학과지성 시인선 600
시의 말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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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이 시집의 앞에 있고 시의 말이 시집의 맨 뒤에 있는 것은, 시인이 쓰지 않을 때조차 시는 말하고 있어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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