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아이와 함께 읽은적이 있는 오싹오싹 시리즈라 기대가 된 책이에요 도서관에가서 책을 빌려볼때면 너덜너덜하게 인기가 있던 오싹시리즈들이 생각이 났었거든요 기대를 하며 읽은 우리 아이 ~편도선이 무엇이냐 부터 시작해서 책을 보기도 전에 무서워하기도 했답니다. 매번 날씨가 쌀쌀해 지거나 면역력이 떨어 질때쯤 아빠도 동생도 편도선때문에 열이 나서 병원에 자주 다니기도 했었거든요 책을 보고 자기도 걱정이 되었는지 입을 벌려 편도선이 보이냐며 수술을 해야하는거냐고 ? 묻길래 한참 웃었습니다. 주인공 찰리마멋이 목따끔거림과 함께 편도선에 대한 수술이야기로 시작한 이야기를 아이도 함께 읽으면서 걱정투성이로 만들어 버리기도 했어요 하지만 유리병에 담아 친구들에게 보여주겠다는 엉뚱한 이야기와 결국에 사라진 편도선에 대해 진짜 오싹오싹하다며 계속 읽는 아이가 귀엽기도 했어요 '편도'에 대해 배울수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