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예비초 아이는 수학과학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아들이예요그렇다보니 주변에서 재미있게 볼수있는 수학이나 과학책들을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초등 단행본으로 나온 책들중에 재미있게 보는 책들이 대부분 와이즈만 북스의 책들이더라구요제가 봐도 너무 재미있는 책들이 너무 많아서 와이즈만 출판사 책들이 나오면 꼭꼭 챙겨보고있는 편인데요이번에 꽁냥꽁냥 그림과학책을 발견하고 바로 서평신청을 했습니다.총 2권이 발간되었던데 그중에서 1권 똥이 사라졌다 책을 소개해 볼께요꽁냥꽁냥 과학그림책은 똑똑별에서 온 과학을 좋아하고 신나는과학이야기를 할때 가장행복한 꽁냥이와 꽁냥이 옆에서 장난도 치고 사고를 치기도하지만 질문을 아주아주 많이 하는 호기심가득한 톡톡이가 하는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입니다.총 4장으로 이야기를 크게 나누고있어요생활속에서 가질수있는 호기심들과 평소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식물의 생활 , 음식의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볼수있는 기발한질문들을 그림이나 설명 도표 전개도등 여러가지 그림으로 정확하고 생생하게 전달해 주는 책이라 아이들도 어려워하지 않고 재미있게 잘 보더라구요바로 아이가 찾아본것은 "과자봉지는 왜 뚱뚱할까?"무엇보다도 평소에 음식에 관심이 많은 저희아이는 음식의 변화부분이나 과자봉지에 대한 질문을 제일 재미있게 보더라구요책에서 자신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찾아서 보기도 하고 시간이 날때 가지고 다니면서 책을 보기도 하는데요"과자봉지에 질소를 넣지 않으면 왜 과자가 부서지는거야?"이렇게 물으면서 꼼꼼히 책을 살펴보는 아들을 보니 과학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는 아니구나 새삼 느꼈습니다.재미있는 과학책이면 누구나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생각하고 즐길수있는것을 말이지요책속에는 만화로 문제상황을 살펴보고 이러한 현상들을 아이들도 잘 이해 할수있도록 그림과 간단한 설명으로 잘 표현해 놓고 있어 주변의 예비초등 아이들도 잘 이해할수있게 구성되어있어서 또래의 아이들에게도 적극 추천해 주고 싶은 과학책이었어요글밥이 많이 않고 그림자체로 설명을 하는 부분이 많기때문에 엄마와 함께 이야기 해 보면서 책을 읽어보면 아이와 재미있는 독후활동도 겸할수있을것 같습니다.책의 권말부록에는 꽁냥과 톡톡의 과학수다와 퀴즈가 있어서 아이와 책의내용을 생각해 보며 문제내기도 해 보았어요깔깔 웃으면서 문제의 정답을 외치고 맞추면서 재미있는 시간도 보냈습니다.꽁냥꽁냥 그림과학책으로 아이와 너무나 즐거운시간을 가졌어요아이와 과학이야기한번 즐겨보세요?본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쓴 리뷰입니다.#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와이즈만북스 #꽁냥꽁냥그림과학 #똥이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