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 따라쓰기 맛있는 공부 53
한날 지음 / 파란정원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혀니지니맘입니다.
저희집 혀니는 올해 예비초등 7세 입니다.
7세가 되니 한글을 떼고 받아쓰기를 준비한다던지 글씨쓰기 연습을 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어릴적에는 기역 부터 써서 ~ 공책몇권을 연습했는지 모를 정도로 글씨쓰기를 많이 연습하면서 읽기도 함께 공부 했었는데요
요즘은 글자는 자음 모음 보다는 통글자 읽기부터 가르치는곳도 많고 글자쓰기는 아무래도 조금컸을때 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더라구요
저희아이도 통글자 읽기부터 시작해서 평소 책을 많이 읽어 주고 우리주변 생활속에 쉽게 접할수있는 전단지같은것을 많이 보고 단어들 과 문장들 읽기부터 시작해서 현재 거의 모든 문장을 잘 읽고있거든요
하지만 소근육발달이 좀 느린편이라 연필잡기도 힘들고 글씨쓰기를 거부중이예요
그래서 글씨쓰기연습을 재미있게 해주고싶은데 그냥 ㄱ,ㄴ 같은 글자를 무의미하게 반복해서 쓰는것은 아이도 싫어하고 저도 그것보다는 이렇게 속담한 구절씩 써보는것이 좋을것같다 생각했습니다.
마침 기회가 되어 읽으면서 바로써먹는 어린이 속담 따라쓰기를 알게 되었어요
책에 6명의 귀여운 캐릭터가 나와 만화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주고 있어서 아이에게 설명도 어렵지 않게 할수있었구요
아이가 흥미있게책을 볼수있었어요


가나다 어순으로 총 100가지의 속담으로 책이 구성되어있는데요
먼저 속담문장과 그뜻의 국어사전적 의미를 풀어놓고 그속담이 사용되는 예를 만화도 구성해 놓았어요
오른쪽에는 글을 따라 쓰는 연습을 할수있게되어있어서 아이가 글씨쓰기 연습을 잘 할수있었어요.


매일 긴시간이아닌 5분정도씩이라도 속담노출과 함께 글쓰기 연습을 한다면 글씨쓰기도 늘뿐 만 아니라 속담익히기도 할수있어 1석 2조입니다. 속담익히기를 그냥 읽어보기만 하는것 보다는 한글자한글자 써봄으로써 생각날듯 말듯한 속담이 어느새 익혀져서 고민이 없이 바로 쓸수있을듯합니다.

한글을 익히고 글쓰기를 시작한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독서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파란정원 #맛있는공부 #읽으면서바로써먹는어린이속담따라쓰기 #읽으면서바로써먹는 #어린이속담 #따라쓰기 #호통맘닷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