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엄마인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시집이다.
더불어 우리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 동시집이기도 하다.
한동안 아이들이 밥먹기를 싫어할때 여기에 나온 동시를 인용해서 아이들 밥먹이기에 효과를 보기까지 했다.
그래서 난 주위에 아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자랑하는 책중하나다.
이책을 볼때마다 어린시절 부모님 손잡고 어렵고 먼길을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는 시골로 명절을 쇠러 갔다왔던 추억들이 되살아 나고 내가 살던 그때 그 동네의 모습들의 만날수 있어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