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 GRIT -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앤절라 더크워스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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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다는 아니다.

재능이란? 모든것을 유용하게 만드는 마법같은 장치라고 생각을 한다. 그 재능이 모여 우리가 신화로 만드는 천재가 되게 되는데

저자 또한 재능이 있는 사람이 더욱더 뛰어난 성취를 할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재능이 있는 다수는 오히려 성적에서도 더 뒤쳐지게 되었고 오히려 학교내에서 돋보이지 않았던 학생이 매우 뛰어난 성적을 얻게 되는등 그런 호기심에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다 결국 첫발을 내딛는것오 중요하지만 끝까지 해낼수 있는 힘인 그릿이 필요 하다는 것이다.

책을 읽어가면서 지극히 평범하고 오히려 매일 리모콘이 어딧는지 조차 까먹는 내가 정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열정과 끈기만 있다면 나도 저자처럼 한분야에서 귄위자가 될수 있다는것을 많이 느꼈다.

저자는 정말 많은 자료들로 그릿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한 많은 사항을 나열함으로써 성공의 키워드는 지속적으로 나가는 힘인 열정과 끈기 그릿이라고 되풀이 하면서 말한다.

본론에 들어가서는 너무나 많은 자료에 지치기도 하고 지루한 점이 없지는 않았으나 나 자신이 얼마나 대단해질수 있는사람이고 그 잠재력을 이끌어 낸다면 얼마나 더 발전해 나갈수 있는 사람인지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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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7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7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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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대한민국은 추진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어디서 그러한 추진력을 얻을수 있을까?

몇년간 대외적으로 정말 어려운 환경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년도만 해도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마이너스 성장 , 정부의 사드배치로 인한 정부간의 갈등과 중국의 보복조치 그리고 작년부터 계속 이어져 내려오는 국정농단으로 인한 조기 대선의 가능성

내부적으로도 2017년 정유년은 초부터 매우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이럴때 일수록 우리는 초심으로 돌아가 타협과 공존의 사회로 이해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대다수가 불안해하고 미래가 확실하지 않는 지금 우리는 머릿속에 있는 그물망을 헤쳐나와 추진력으로 다시한번 날아오르는 2017년 대한민국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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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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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알면 알수록 어려워진다는것을 느꼈다.

글쓰기도 학문과 비슷하여 배우면 배울수록 심화 과정이 있고 그걸 넘어서는 순간 글을 내 마음대로 가지고 놀수 있다는것을...

저자는 그러한 글쓰기의 최고의 전문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아낌없이 사랑을 전한다.

글을 사랑하는 그 애정을 전하는 저자를 보니 글쓰는 직업이 참 아름답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더 나아가 그사람의 생각에까지 들어가서 그 사람의 철학까지 내가 흡수 할수 있다는점에서 글쓰기는 예술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름다움이 시각적으로만 있는것이 아니라 텍스트인 글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다는것에 저자에게 감사하다.

끝으로 저자 또한 이렇게 글을 잘씀에도 처음에 글에 대하여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있었다고 한다. 저자도 처음에는 어려워 했구나 하는 어떤 사람이든 나와 다르지 않다는것을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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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 김용택의 꼭 한번 필사하고 싶은 시 감성치유 라이팅북
김용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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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의 유명세로 보게된 책


기대를 많이 했었지만 조금은 아쉬웠다. 전체적인 필사를 위해 남겨둔 공간은 획기적이고 기록하기 위해 남겨둔 것은 좋은 시도였으나 윤동주의 자화상을 제외하고는 생각보다 크게 와닿는 시가 없어서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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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의 소녀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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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의 스릴러 브루클린의 소녀

흥미롭다. 이야기 전개가 빠르다.


초반부터 기욤뮈소는 빠르게 사건을 던짐으로써 직접 내가 여행을 하고 그 사람을 찾아다니는듯한 현장감을 제공을 한다.

그만큼 소설적으로 몰입이 되는 부분이 초반부이다. 많은 인물들이 쏟아져 나옴에도 그 캐릭터가 살아있고 필요한 부분에 적재적소에 있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었다.

특히나 주인공과 전직형사 였던 그 조연이 함께 지역을 탐사하면서 나아가는 구조가 두가지 세가지의 사건이 겹칩에도 각각의 사건이 무너지지않고 쭉쭉 뻣어나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이야기의 종장쯤에 접어들때에는 생각보다 놀라지 않았던? 그 결론으로 인하여 조금은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기욤뮈소 답게 마지막 부분도 흥미있게 다루어졌다.

화차 같은 내용이 펼쳐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기분 좋은 배신이라고 할까? 우리의 현실과 그리고 마주하고 있는 또는 우리가 한번쯤은 들어보았던 그런 현실적인 면들이 어울려져 있는 굉장히 현실을 두고 각색한 소설이라고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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