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실물크기 유물로 보는 역사 도감

실물크기 유물로 보는 역사 도감
서경석 지음 / 나는책 / 2014년 5월

역사 공부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이 봐도 너무 좋을 책. 각종 유물에 대해 이름만 듣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자세한 사진이나 설명을 눈으로 보니 이해가 잘 돼요. 박물관 가서 실물 보고 책으로 한번 더 살명 들으면 금상첨화!

[100자평]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찰리 맥커시 지음, 이진경 옮김 / 상상의힘 / 2020년 4월

아, 이 사랑스럽고 대단한 책을 지나칠 수가 없네요.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따스하고 삶의 정곡을 찌르고 위트가 넘칩니다.짧은 말들이지만 큰 위로가 되는 책! ˝ 그럼 넌 나에 관해 모든 걸 알아?˝ ˝그래˝ ˝그런데도 여전히 날 사랑할 수 있어?˝ ˝알면 알수록 우린 네 모든 것을 더욱더 사랑해˝

[100자평] 인어가 잠든 집

인어가 잠든 집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9년 2월

내가 부모라도 그러고 싶을 것이다... 살아있으되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아이를 다시 움직이게 하고 싶은 마음. 사랑은 비극 스릴러가 될 수 있다.이 책의 내용은 기린의 날개에 나온 요시나가 도모유키에서 모티브를 가지고 온 듯하다.

[100자평] 기린의 날개

기린의 날개 ㅣ 재인 가가 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7년 2월

여기 나오는 ‘요시나가 도모유키‘가 히가시노의 ˝인어가 잠든 집˝의 모티브가 되는 듯 하네요.

[100자평] 기린의 날개

기린의 날개 ㅣ 재인 가가 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7년 2월

어른으로서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한다. 나는 그런 적이 없던가?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사실은 나를 위해서였다는 걸... 실수로 지은 죄는 없던가? 전혀 엉뚱한 사람이 피해를 보지는 않았을까? 마음이 무거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