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아이 낳는 유대인 임신법 - 홍영재 박사의
홍영재 지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를 원한다면 유대인의 계획 임신법을 벤치마킹하라!

 

 

처음에 이 책을 봤을 때, 과연 똑똑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방법이 정말 따로 있는 걸까? 하고 의문이 생겼다. 대게는 후천적인 학습을 통해서 똑똑한 아이로 성장 할 수 있다고만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모가 임신 전에서부터 임신 후까지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평소 생활 습관과 임신 전과 후의 몸 관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아직 미혼이지만, 나중에 결혼을 하고나서 충분히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를 원하는 부모라면 계획 임신을 준비해야한다. 임신 전 예비 엄마, 아빠가 받아야하는 필수 검사를 받는 것도 물론이다. 건강한 몸을 만드는 운동에서부터 올바른 식습관, 생활습관까지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놀랬던 건, 아이의 성별을 부모가 선택할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앞으로 결혼을 하게 될 예비부부와 결혼 후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들에게 건강하고 똑똑한 임신법을 알려준다. 미처 알지 못했던 정보들이 많이 수록되어있어, 도움이 참 많이 되었다. 그리고 임신 후 열 달 동안 태아와 엄마의 증상과 변화에서부터, 태아를 위한 태교법등 아주 자세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그러므로 미래의 엄마가 될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도서인 것 같다.

 

 

셰틀스법은 오늘날 행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가장 믿을 만한 구별 출산법 중 하나다. 그리고 셰틀스법을 따르는 부부가 점차 증가하면서 그 진가를 인정받으며 새롭게 각광 받고 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셰틀스법이 과학적 데이터에 따른 구별 출산법이라는 사실이다. 고통을 토로하는 환자들에게 교과서에나 나오는 일반론적 대답보다는 좀 더 실제적 대답을 해 주기 위한 것이었다. 도덕적 면에서도 아들딸 가려 낳기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인류의 삶을 건강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p.105)

 

 

아들딸 가려 낳기의 핵심은 타이밍이다. 최대한 배란일에 가까워졌을 때 성교를 하면 태아가 아들일 확률이 높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반대로 배란일 2~3일 전에 성교를 하면 여성의 생식기관이 배출하는 물질의 산도가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생명력이 강한 X정자가 여성의 난자에 도달해 여아가 태어날 확률이 높은 것이다. (p.115)

 

결국 우리는 다음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원하기만 하면 누구나 임신을 할 수 있는 시대는 이제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또한 임신을 해도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를 낳는다는 보장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획 임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많은 부부들이 여전히 임신 이후부터 출산 관리를 시작하는데, 이것은 참으로 안이한 태도입니다. 아이의 건강과 지능을 결정하는 것은 부모의 유전자이므로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를 원한다면 좋은 유전자를 물려줘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부모는 임신 전부터 건강한 정자와 신선한 남자를 생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프롤로그)

 

똑똑한 아이를 낳으려면 건강한 정자와 난자가 만나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여성의 배란일 전에 부부 관계의 빈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부부 관계를 너무 자주 해서 사정 횟수가 많으면 정자 수가 감소할 뿐 아니라 정자의 활동성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임신은 부부 관계를 얼마나 ‘자주’ 하느냐에 따라 경정되는 것이 아니라 ‘언제’ 하느냐가 중요하다. (p.130)

 

부부가 임신을 결정하고 경제적·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각자의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것이다. 특히 엄마가 먹는 음식은 곧장 태아에게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p.31)

 

태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임신부의 심리적 안정과 행복이다. 임신부가 얼마나 안정된 환경에서 즐겁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태아도 행복하고 즐겁게 자라날 수 있다. (p.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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