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새처럼 올리 그림책 45
바루 지음, 김여진 옮김 / 올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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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독문북큐레이션 밴드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올리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고 작성합니다.

아이가 커다란 물고기위에 올라 서서 양팔을 벌리고 서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 아이는 잠에서 깬 듯 침대에서 몸을 일으킵니다.

꿈이었을까요?

그런데 이방에는 바다, 물고기 관련 그림과 용품이 많네요.

여기는 어디일까요?

파랑이는 누구일까요?

그런데 이방에는 바다, 물고기 관련 그림과 용품이 많네요.

여기는 어디일까요?

아이는 파랑이를 만나서 말해 주고 싶습니다.

파랑이는 누구일까요?

배를 타고 바다로 나왔더니 파랑이를 만났습니다.


만나자마자 반가워서

꿈 이야기를 한참동안 하다가

이제서야 발견합니다.


"근데 머리 위에 하얀 건 뭐야?

새잖아!"



새는 힘겹게 숨을 쉬고 있습니다.

서둘려 육지로 가서 동물병원 의사에게 진료를 받야겠습니다.


정성껏 새를 돌보았고,

새는 기운을 차리고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해줍니다.


평화롭던 마을에 전쟁이 발생하고 안전한 곳을 찾아서 날아온 새의 이야기는 가슴이 아픕니다.

새는 노래합니다.

새의 노래를 듣고 다른 새들이 모여듭니다.


새와 아이와 파랑이는 함께 어울려 지냅니다.

초등2학년들과 그림책을 읽고 어린이 신문에서 난민 이야기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림책을 읽고 신문을 읽고 나니

학생들이 더 깊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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