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겨울은
김선남 지음 / 창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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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자락,

나는 초록 잎 사이사이 겨울눈을 내밀어.

나의 겨울이 시작되는 곳이야.


저는

처음에 글만 소리내서 읽고

다음에 그림만 보고

마지막으로 그림을 보면서 글을 읽었어요.


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


나무는 겨울눈을 내밀 때 겨울을 시작합니다.

나는 언제 겨울을 시작했나?

여러분은 언제 겨울을 시작하나요?


저는 인상 깊은 장면으로 이 장면을 골랐습니다. 

봄을 위해서 쉬고 있는 생명체와 저 나무의 뿌리가 좋습니다.

이 그림책은 공판화로 태어났습니다.
창비 블로그에 작가님의 작업 과정이 있습니다.
그림책을 읽고 작가님처럼 하고 싶었으나

검정 도화지에 분필로 나의 겨울 나무를 그렸습니다.


제이그림책포럼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받고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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