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들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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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협찬

#나의친구들 #프레드릭배크만 #이은선 옮김 #다산북스 20260325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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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시작부터 눈물이 또르륵. 😭

친구의 죽음 이후, 혼자 남은 루이사는 자신이 좋아하던 화가의 작품을 보기 위해 미술품 경매장으로 향한다.
나의 친구들은 그렇게 한 점의 그림에서 시작된다.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 속에서,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 진심을 오직 루이사만이 발견한다.

<바다의 초상> 속 세 명의 아이들.
그 그림은 25년 전 바닷가 잔교 위에서 함께 웃던 아이들의 시간이 그대로 담긴 기억이었다. 세월이 흐르며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어른이 되었지만, 그 시절의 감정은 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더 선명하게, 더 아프게 남아 있었다.

💭우리에게도 그런 순간들이 있었다.

별것 아닌 농담 하나에 배를 잡고 웃던 날들, 학교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과 매점으로 달려가던 기억들.

그때는 왜 그렇게 모든 게 반짝였는지, 지금 와서야 조금 알 것도 같다.

이 작품은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감정, 그리고 우리가 잊고 살았던 '그때의 나'를 조용히 꺼내 보여준다.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다가도, 문득 뭉클해져서 눈시울이 붉어진다.

💭지나온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그 시절의 감정만큼은 여전히 내 안에 남아 있다는 걸 다시 느끼게 해준 책.
잔잔하지만 오래 남는 여운.
조용히 마음을 건드리는 이런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다.

@dasanbooks

보내주신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무엇이든 창조하고 싶은 모든 젊은이들에게.
일단 저질러보길.

✏️버림받은 사람에게 시간이란 묘한 개념이다. 다섯 살 때 부모가 떠나면 그건 어떤 하루에 벌어진 일이 아니라 날마다 벌어지는 일이 된다. 계속 반복된다.

✏️"죽음은 공적인 일이지만 죽는 과정은 사적인 일이지. 가장 마지막에 치르는 사적인 일." 화가는 이렇게 말했다. 그의 말투에서는 어떤 두려움도 어떤 쓸쓸함도 느껴지지 않았다. 긴 인생이었다. 무모하고 소중한 인생이었다.

✏️그의 웃음소리는 집까지 닿아 열린 창문을 넘어 집 안으로 흘러 들어갔다. 그의 어머니는 흙 묻은 손을 하고서는 거기 서서 입이 귀에 걸리도록 미소를 지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정말이지 이상한 일이라 아이들의 모든 아픔이 부모의 것이 되고 모든 기쁨도 부모의 것이 된다.

✏️"심지어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부터가 진짜 믿을 수 없는 일이지 않아? 그러니까 더는 존재하지 않게 된다 해도 비극이 아니야. 우리라는 사건이 벌어졌다는 사실이 그냥 멋진 일, 정말 멋진 일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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