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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솔드 : 흩어진 조각들 ㅣ 언와인드 디스톨로지 3
닐 셔스터먼 지음, 강동혁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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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를 기증하지 않기 위해 도망친 아이들.
그들의 이야기가 한층 더 깊어지고, 더 치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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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도 정말... 미쳤다!
시리즈를 따라오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이 세계관에 푹 빠졌을 테고,
<언솔드>는 그 흡입력을 아주 제대로 보여주는 3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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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이탈자 코너와 레브,
그리고 이 사태의 시작에 있는 '소니아'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
새로운 인물들도 매력 터짐!
특히 장기 해적 넬슨과 손잡은 아전트는 대놓고 악역인데...
어쩌다 이렇게 귀엽지? 나만 그래? 🤭
그리고 절대 모자라지 않은! 아주 똑 부러지게 활약하는 그레이스!
코너의 위기를 바로바로 해결하는 그녀, 진짜 반해버릴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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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홀리>에서 합성인간으로 등장했던 캠!
모든 장기를 이어붙여 만들어진 존재,
하지만 누구보다 ‘감정’을 가진 아이.
사람들은 그를 그냥 물건, 재산처럼 다루는데,
그게 너무 마음 아팠다.
얼마나 잔인한 건지...
그래서! 캠은 스스로 무단이탈자가 된다. 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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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르시시즘 끝판왕 스타키는 여전히 자기 PR에 진심이고,
그를 다시 마주한 헤이든의 감정도 복잡미묘...
각자의 사연과 욕망이 팽팽하게 얽혀서
등장인물들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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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점점 더 깊어지는데, 그만큼 더 몰입감 장난 아니다.
편을 거듭할수록 ‘재미의 밀도’가 미쳤다 진짜.
이런데 4편은 또 얼마나 대단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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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향해가는 <언와인드> 시리즈,
절대 중간에 멈출 수 없다.
숨 돌릴 틈도 없이 몰아치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어디쯤 서 있게 될까? 🥹
@openbooks21
보내주신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사람들이 허영심 때문에 이식을 받는 경우가 점점 흔해지고 있다. 새로운 기술을 원하시나요? 배우는 대신 사세요. 머리카락을 어쩌지 못하시겠다고요? 새로운 두피를 가져가세요. 수술 전문가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 어쩔거야... 이젠 외모며, 재능이며, 장기 기증만 받으면 해결!? 😮💨
✏️아프기는 했지만, 세상의 모든 스포츠 코치가 말하듯, <고통은 나약함이 몸을 떠나간다는 증거>이다.
💭"비열한 놈들은 어느 나이에나 있어."
✏️"그러고 보니 생각난 건데, 난 적절한 황새의 군주 경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 하일 히틀러랑 비슷한데, 손가락은 중지만 쓰는 거야. 이런 식으로." 헤이든이 그 동작을 보여 준다. 뱀은 웃음이 나온다.
"헤이든, 넌 진짜 개자식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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