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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엔 마라탕 5 - 꿔바로우를 부르는 마라탕 ㅣ 생일엔 마라탕 5
류미정 지음, 손수정 그림 / 밝은미래 / 202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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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한국우수어린이도서
❤️ 예쁜 딸과 함께 읽는 책! <생일엔 마라탕 5>
💭모델이 꿈인 가인이는 키가 작다는 이유로 속상한 날이 많았다.
그런 가인이 앞에 ‘소원을 들어주는 마라탕’이 나타난다.
마라탕을 먹은 뒤부터 키가 쑥쑥 자라더니,
기뻐할 틈도 없이 키는 멈추지 않고 계속 커져 버린다.
💭걱정이 많고 소심해서 다른 사람의 눈치를 많이 보는 지후는
“걱정 없이 살고 싶다”는 소원을 말하고 마라탕을 먹는다.
그러자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처음엔 멋졌지만, 실수해도 반성 없이 밀고 나가는 지후의 모습은
결국 또 다른 어려움을 만든다.
💭소원을 들어주는 마라탕이라니! 🥹
딸이 좋아하는 음식이라 더 몰입하며 읽었던 이야기다.
“진짜 이런 마라탕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보며
잠깐이나마 현실에서 벗어나 상상 속으로 함께 빠져들 수 있었다.
💭학창 시절의 고민들은
지금 와선 사소하게 느껴지지만,
그 시절의 나는 그 하루하루가 세상의 전부였고
작은 일들 앞에서 매일 마음을 다쳤다.
💭 요즘 딸이 친구 관계로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덩달아 마음이 무겁다.
나는 딸에게 말해주었다.
“괜찮아. 지금 당장은 친한 친구가 없어도,
나중엔 네 마음을 진짜 알아주는 더 좋은 친구가 꼭 생길 거야.”
딸이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을 때,
그 마음이 조금은 가닿았기를 바랐다.
💭책을 다 읽고 딸이 말했다.
“지후가 나랑 많이 닮은 것 같아.”
그 말에, 책이 딸의 마음을 조금은 안아주었구나 싶어 고마웠다.
💭지후처럼 무조건 당당할 필요는 없지만
우리 딸도 스스로를 조금 더 믿어도 좋겠다.
넘어져도 괜찮고, 울어도 괜찮고,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있는 날이 있어도 괜찮다.
그리고,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친구가 잠시 곁에 없더라도, 혼자라고 느껴질 때에도,
너는 여전히 소중하고 괜찮은 사람이란 걸.
네 옆엔 엄마, 아빠, 오빠가 항상 있고
무슨 일이 있어도 너를 응원할 거야.
사랑해. 언제나 네 편이야. ❤️
@balgeunmirae1
@chae_seongmo
보내주신 책,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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